3월 14일 울어메가 세상을 떠났심니다
종신도 동생과 저 있는데서 산소호흡기 맥박이 o 을 가르키는 순간 엄만 고개를 떨구였지요
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햇다기보다 후회하지 않기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엄마보다 저를 위해서요,, 그런맘으로 엄마한테 다가가서 그런지
별로 눈물도나지 않았어요,,그냥 엄마잘가 좋은세상에서 좋은 아들,딸만나라고
했어요,,내 병 다 갖고 가라고 함써,,
사실 살아계실때 최선을 다해야지 죽으면 암 소용도 없심니다 죽으면 다 끝입니다
죽어서 제사상에 고기한마리 더 얹음 무슨 소용이 있것어요
그래도 시간이 흐르니 문득문득 엄마체취와 향기가 느껴져 그게 힘들고 너무 그립네요
님들 흔히하는말로 살아계실때 잘하라,,,,고 하는데 정말 정말 엄마돌아가시고 나니
말한마디 톡톡 쏘던것도 후회되고 후회후회후회,,
결국은 부모님한테 잘하는것도 나자신을 위하는거대요
이제 맘이 너무 편해서 살거 같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