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모임갔다가~~
한달만에 만난 친구들...
바로 헤어지기 아쉬워 찻집에 갔다지요.
우리들이 다니는 전통찻집...
찻집 이름이' 다소니"
"다소니" 의 뜻이
"사랑하는 사람~" 이랍니다.
언제부터인지 이집 대추탕 맛에 반해서
모임하고 나면 2차로 가게 되네요.
어제도 찻집에 앉아 수다떨다보니 시간이 훌쩍~~
찻집을 나와 다들 헤어지고
옆동네 사는 친구랑 소화도 시킬겸 걷자고 합의..
둘이서 즐겁게 걸어왔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요즘
걷기엔 딱 좋은 날씨더군요.
이렇게 작은행복 하나 간직한 소중한 시간 만들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