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출몰한 쥐 때문에 정말 미추어 버리겠어요~ㅠ
도우미한테 얘기했더니 어찌나 굼뜬지,,
말하고 3일만에 쥐덫을 사왔더라구요~
끈끈이가 나을것 같은데 쥐덫 2개를 사와서는
고기를 끼워 두군데에 놓아뒀는데,,ㅠ
아~ 낮에 마트 갔다오니 고기만 빼먹고 도망을~!!
여기 쥐들도 노하우가 다 있나봐요~ㅋㅋ
주방에도 물기 하나 없이 싸악~ 닦아 놓으니
먹을게 없었던지,, 어제 오후엔 침실까지 고개를
삐죽이 내미는거예요~ㅠㅠㅠㅠㅠ
너무 놀래서 소리 지르니 사라지긴 했지만,,
한국에선 밖에서 어쩌다 한번씩 보는 쥐를
베트남에서는 수시로 보고 동거까지 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