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수술로  내몸에 피는 가던길을 못가고  다시 돌아가야 하는길인가 보다 

큰혈관을 막았기 때문이다,

고인물이  다시 돌아가기 위해  얼마나 힘든일인지 이제야 알았다.

마비가 풀리면서  나타나는 몸에 증상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

장장  5개월동안 근육통에 몸살처럼 아픈 증상은 약먹고  주사맞고 안해본것이없다.

그런데 효과는 없다,

몸에서  보내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넘 아프니  주사맞고  약먹고 엉덩이가  아직도  파란 멍자국기 남아 있다.

5개월동안 힘들었으니깐

그래도  처음 시작과  끝나는 달에는 좀 덜한것 같았다.

병원에서  참 힘듭니다,잘 견디세요  이런말이라도  해주면 좋은데

당해보지 않는사람은 그 고통을 모르기때문에 괜찬아요.좋아져요,

이런말만 하기떄문에  가서  할말이 없다.

5개월동안 내몸에 고인 피는 다시 돌아가는과정이 넘 넘 힘들엇을것이다.

꽃피는봄에도  난 내몸과  싸우면서 넘내몸과 싸워볼려고 해요.

다음에  또  그런 과정이 올것이니  힘내고  싸워보자.

꽃피는 봄날에  다시 힘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