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회 방송 재밌게 잘 봤어요.
맞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은근 어렵더라고요.
암튼 제 친구 부부를 추천해요.
제 친구는 싸인을 자주 하거든요. 연예인은 아니고, 이것저것 많이 삽니다.
한 번은 이런 적 있었어요. 제 친구랑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집 가려고 하는데 친구 남편이 데리러 왔더라구요.
그런데 차가 한 달 전에 본 차가 아니더라고요. 그것도 산지 1년도 안 되었는데.......
차도 그렇고 집도 자주 이사 다녀요.
더 좋은 걸 얻기 위해서라나?
친구 남편은 그러더라고요. 그저 우리는 결정이 빠른 거라고.
만남도 결혼도 이 두 사람은 막힘이 없었어요...
제 친구랑 참 천생 연분 같아요. 둘이 성향이 워낙 잘 맞아서...
좀 어떻게 보면 즉흥적이라고 해야 하나?
일반 사람들은 몇칠 몇 달을 고민할 것을 몇 초 만에 결정해 버려서
걱정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 제 친구를 좀 만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