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휴일에도 미친듯이 일만 하던 울랑구,,
어제는 짬을 내서 회사를 하루 쉬었답니다^^
지인과 함께 아침부터 만나서 하노이로 고고씽~!!
하노이는 하이퐁과는 달라서 볼것도 많고
맛난것도 많다는 지인의 말에 솔깃해서~ㅎㅎ
진짜 가보니 거기는 베트남 같지가 않더라구요~
로얄 시티인가?? 멋지게 지어논 아파트를 보니
나도 거기 살고 싶단 생각이~ㅠ
큰맘 먹고 간건데 맘에 드는게 없어서 랑구
신발이랑 옷만 잔뜩 사서 왔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더라구요^^
왕복 7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라 피곤은 해도
엔돌핀이 돌게 하는 햄볶는 쇼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