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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자~ㅠ


BY 노라죠 2014-04-22

어제 오후에 도우미랑 대화 하다가 예전에

일하던 도우미 얘기가 나왔어요^^
같은 회사 소속이다보니 가끔 얼굴을 보나봐요

근데,,,,,,, 현재 도우미가 과거 도우미에게
주말에 나랑 드라이브 하고 점심도 같이 먹었다고
자랑하니까 과거 도우미가 오마이갓~!! 어쩌고 저쩌고,,
내 욕을 좀 했나 보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자기한테는 팁을 적게 줬는데 너한테는 
그렇게 많이 줬냐며 흥분도 하고~
(열심히 해야 팁을 주고 싶은 마음도 생기져~ㅠ)

청소도 대충하면서 2~3일에 한번씩 하고
그래도 남의 밥줄 끊는거 아니라 암말 안했는데,,
오히려 밥사주고 화장품 사주고 장본것도 나눠주고
우울하대서 술까지 사주고,,

근데 팁 적게 준다고 욕하고 지금 청소하는 곳에
남자는 팁을 많이 줘서 넘 좋다고 자랑질~
쭈욱~ 거기서 일하고 싶다고~

근데 그 남자가 내친구라는거 알랑가 몰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