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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BY 마음이 2014-04-28

형님께서 쑥떡을하셔서 갔다주셨다 직접 뜯어서 하셨단다 오래만에 먹어보는 쑥떡 ...

친정엄마 살아계실때 봄이면 꼭해서 드시던쑥떡  쑥떡을 보니 친정엄마가 생각나고 그립다 쑥떡을 싫어하는 나에게 조금아라도 더 먹일래고 콩고물을 덤뿍 묻쳐 주시던 친정엄마 엄마가 보고싶다 괜히 눈물도 찔끔거랬다 엄마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 계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