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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BY 미개인 2014-05-12

어제는 돌이킬 수 없으므로 우리의 것이 아니지만,내일은 이기거나 질 수 있는 우리의 것이다. 

                                                 --L.존슨--

린든 베인스 존슨(1908~1973) 미국 36대 대통령.

베트남 전쟁과 관련된 국외정책은 실패한 것으로 여겨지나 ,인권향상을 비롯한 국내정책은 성공적이었다 평가받는다.

산 마르코스에 있는 사우스 웨스트 텍사스 티처스 대학교에서 교사로서 교육을 받았다.

셈 휴스턴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지내다 ,1931년 민주당에 입당하고,1937년에 의회에 뽑혔고,제2차 세계대전 중 해군으로 복무하였다.

오랫동안 텍사스에서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다가 1948년에 상원의원이 됐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케네디 후보에게 파햐였으나 케네디 정부의 부텅령이 됐다.

그러던 1963년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케네디가 피살되자 제 36대 대통령직을 승계했으며,1964년 공화당의 후보를 꺾고 재선됐다.

흑인을 위한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며 인권운동 결의서를 세우고,1965년엔 흑인 투펴권을 승인시켰다.

베트남전의 장기화로 반전운동이 일어나며 인기를 잃게 되고,두번 이상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하고 이듬해 임기종료와 함께 퇴임하였다.

1971년 ,자기의 대통령 생활을 쓴 저서 '유리한 조건'을 펴내고 1973년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였다.

 

지나간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희망을 키워가잔 말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우리 사회는 ~껄,~껄 하면서 후회의 한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사람들로 가득찼다.

왠지 까르르깔깔 웃어선 안 될 것 같은 분위기이고,양껏 먹어서도 안 될 것 같은 분위기에 주눅이 들어 버리는 형세다.

하지만 이미 지나가버린 일,지금 후회한다고 돌이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슬프고 또 슬픈 일이지만,그리고 예전처럼 냄비근성을 보여선 안 될 것 같은 반성도 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거기 매달려리느라 미래까지 포기하는 듯 살다가 나중에 또 ~껄,~껄 하게 되지나 않을까 염려가 될 정도다.

애도하고 조의를 표하는 일은 계속하되,~껄~껋 하는 걸로 그치지 말고 할 거야,해내리라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삼았으면 한다.

심판해 내리라,아이들을 우리 손으로 지켜내리라,세상을 사람답게 만들어 가리라,주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획득해 가리라 ...

 

지난 토요일 행사를 마친 후 길거리에 버려져 나뒹구는 작은 손피켓들을 주워왔는데,

그것들을 가게 유리창에 다닥다닥 붙였다.

조만간에 나의 가게유리창은 피켓들과 친일 매국노들을 고발하는 기사 스크랩으로 가득 찰 것 같다.

속으로 빨갱이 새끼라고 욕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잠시 소홀했던 의식 밑바닥을 뒤흔드는 계기로 삼는 사람들도 있으리라.

그걸 보고 반가워서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커피믹스라도 한 잔 대접하리라!

그러면서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도 삼아보리라!

 

꼬진 SK 브로드캐스티인가 뭐시깽인가 때문에 하루 이상을 전화도 인터넷도 못하고 ,

뒤늦게 글도 올리고 인사도 나눈다.

재벌이고 관료고 징성인들이고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허둥지둥대며 갈피를 못 잡고 

이럴 때일수록 더욱 기본에 충실하겠노라 다짐을 해가야 하는데 ,지난 과오를 감추려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보니 온통 갈팡질팡이다.

그래,조금은 참아주마!

하지만 또 다시 이런 과오로 민중들을 ~껄~껄 하게 만든다면 '가만 있지는 않겠습니다!'

내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