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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는 아내, 휴일많은 남편


BY song2mon 2014-05-22

저는 워킹맘이랍니다.  

이건 자의에 의한것은 아니고 회사 특성상 저는 야근이 많고 신랑은 휴일이 많아요.

그렇다고 제가 일이 많은 건 아니고 분위기상 집에 못가는 거죠.

 

그러다 보니 신랑이 아이를 돌보는 일이 더 많아졌답니다.

집안 일도 그렇구요.

집에 도착하며 아이 씻기고 재우고 다 해놓고 거실 정리하고 쇼파에 앉아있는 신랑을 보면

항상 고맙고 미안하답니다.

 

한편으로는 휴일많은 신랑이 부럽기도 하지만 신랑마저 야근이 많다면 우리 아이 어떻게

돌볼까 생각하면...휴일많은 신랑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들어요. ^^

 

이래서 서로 다른 사람끼리 만나야 좋다라고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