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결국에는 가능한 것이 된다.
--K.오브라이언--
K.오브라이언은 아일랜드의 민죽운동 지도자이자 정치가로
1847년부터,급진적 민족운동 지도자인 D.오코넬에 대해 비판적인 청년아일랜드 운동에 참가하는 등 아일랜드연맹의 중심인물이 됐다.
1945년 8월15일,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신의 선물이기라도 한 듯 일제식민지로부터 광복을 했다.
다들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굴종적인 삶을 살아가고,
더러 깨어있는 사람이 있어 저항을 할라치면 저들 일본제국주의자들과 결탁한 친일 매국노들이 앞장서서 충성맹세를 하곤 동족을 괴롭혀대니...
자발적으로 일제와 결탁한 무리들도 있지만,의지가 강하지 못하여 결탁한 무리들도 상당하다는 건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못해 결탁하여 동족을 괴롭히는 것으로 연명을 한 무리들까지도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은,
1세기 가까이가 지난 지금까지도 반성을 하지 않고 사죄를 하지 않으며,당시 챙긴 부와 권력을 휘두르며
여전히 민족혼을 말살하고 ,사기협잡으로 그 재산을 불리거나 지키는 데 몰두하며,역사를 왜곡시키는 데 앞장을 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치욕적인 역사를 청산하잔 움직임이 민족문제 연구소 등의 단체를 통해 있어왔지만,
청산은 커녕 원조 친일 매국노의 피붙이인 김무성 같은 인간이 당권에 도전하며 과거를 청산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지게까지 악화일로다.
그런데 네까짓 게 뭘 믿고 해보겠다고 친일 매국노 척결시위를 하느냐고...불가능한 일이라고 뜯어말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뒷담화로는 잘도 친일 매국노새끼들 다 쳐죽이라고 욕을 해대면서도
정작 나서서 물러가라고 외치자고 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내빼는 비겁자는 되고 싶지 않아서...
불가능할 것만 같은 친일 매국노 척결 사업을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데 불쏘시개가 되자며 동참한 것이다.
우리는 대학가마다,민주성지마다 최루탄과 탱크와 총칼이 범람하는 시기를 거쳤다.
중,고등학생들이 주류를 이룬 4.19의 주역들이 이승만이란 역적 매국노를 끌어내렸지만 ,
도둑놈들에게서 빼앗은 나라를 더 큰 도둑놈에게 넘겨줌으로써 수십 년간 독재에 시달렸다.
하지만 우린 80년대 말 민주화를 이뤘고,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뽑는 권리를 쟁취했다.
상상도 못했던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지금 우리는 무한대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해도 좋을 만하지 않은가?
그런데 그 빨갱이,독재자의 피붙이가 정권을 잡고 세상을 과거로 되돌리려 기를 쓰고 있다.
민중들을 떠받드는 대신 억압하고 이용하려는 민주암흑기로 되돌리려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
침몰하는 배에서 가만히 있으라는 어른같지도 않은 어른들의 말을 순순히 따른 아이들이 수장된 것을 봤잖은가?
하지만 가만히 있지 않은 아이들은 살아남았다.
물론 살아남았다고 해도 산 것이 아닌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그래도 죽지 않고 살아남았으니 언젠간 치유되리라.
우리도 침몰하고 있는 대한민국호를 탄 승객들에 다름 아니다.
엉터리 무능 선장 박근헤 대통령이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믿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
야단치고,저항하며 스스로 살아남으려는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가만히 있다가,저들의 사기협잡을 믿고 따르다가 각종푸어로 몰리며 자살공화국을 건설하는데 헌신하고 있잖은가 말이다.
언론자유 순위가 최하위인 국가에 살고 있다.
인권수준 역시 바닥권을 헤매는 나라가 돼 버렸다.
저들이 장악한 방송국의 뉴스에 나오는 것이 다일 것이라고 믿고 방심하다간 큰코 다치고 말 것이란 걸 왜 모르는가?
KBS의 보도국장이,전직원이 양심선언을 했잖은가 말이다.
그런데도 청와대 눈치나 살피며 ,이사회의 해임결정안 따위에 코웃음을 치고 있는 길 환영 사장을 보고 있잖은가 말이다.
민주적이지 않은 정권은 언론의 자유를 유린하고,자신들이 보이고 싶은 것만 보이라고 언론을 조종한다.
그래도 북한보단 낫다고 생각하며 ,북한보단 늦게 망할 거라며 방심하고 말겠다는 것인가?
저들 기준을 따르더라도 보수도 진보도 다 썩었다.여당도 썩었고,야당도 썩었다.
그들은 우리 민중들의 심부름꾼일 뿐인 것이란 걸 이번 지방선거를 거치면서도 알아채지 못했단 말인가?
지역민을 잘 살게 만들어 줄 사람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대통령의 사기성 눈을을 닦아주기 위해 자기들을 선택해달라는 새무리당이다,.
똑같은 도둑놈들이면서 자기들은 깨끗하단 식으로 정권심판을 하자며 지역발전 공약을 증발시킨 야당이다.
독재정부를 비난했더니 야당편일 거라 멋대로 상상하곤 야당인사들 욕을 해대는 무리들이 있다.
야당인사들을 욕하는 그 정신으로 여당도 꾸짖어줬으면...
저 썩은 무리들에 끌려다니고,멋대로 정의한 패거리에 줄을 서면서 그들에게 익속해지지 말자.
저들을 우리식대로 길들여서 잘 부려먹는 게 주인된 도리가 아니겠는가 말이다.
썩어빠진 매국노들인 친일파들을 사죄시키고,그들의 불법재산을 국고로 환수해서 나랏빚 탕감해 버리고,
조금 남으면 가계빚도 갚는 데 도움을 주는 상황이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
대통령의 어깨 힘을 빼내게 하고 국회의원들과 어깨동무하고 지역구민들과 함께 야유회가서 룰루랄라 즐길 수도 있다.
우리에겐 표가 있잖은가 말이다.
저가 잘났다고 제마우리 나대도 우리들의 표를 주지 않으면 ,절대 고관대작이 될 수 없는 민주주의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이미 정권교체란 기적(?)을 우린 해낸 기억이 있잖은가 말이다.
그러면서 여당이나 야당,보수나 진보 모두가 도둑놈들이란 걸,똥파리들이란 걸 깨닫지 않았는가 말이다.
한동안은 불법적인 방법까지를 동원해서 표도둑질을 할 수도 있겠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이미 그 긴 꼬리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야단을 치고 처벌을 하려하지 않으니 ,저들이 더욱 기고만장해서 더 큰 도둑질을 시도하지 않는가?
우리들이 대통령에게 호통을 치고,잘못을 하면 청와대에서 불러내 서울광장에 끓어 앉히고 사죄하라고 명령할 수 있다.
그게 민주주의 국가의 정체다.
민주주의 국가를 표방한 대한민국에 살면서 왜 조선시대 이전의 왕권주의 국가에서 살고 싶어 하는지 원~
전 국민의 대오각성이 아쉬운 시점이다!
대통령이 아닌 우리 민중들이 바로 모든 걸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전지전능한 존재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