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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언니의 떡
BY 마음이 2014-06-11
작은 올케언니가 놀러오라고해서 오빠집에 놀러갔읍니다 마루에 많은 쌀을 물에 불려놓아서 무엇할려고하느냐고 물어보니 백찜과 떡뽁기떡을 할려고 담가놓았다고하더군요 먼저 놀러갔을때 직접 뽑은 떡가래로 떡뽁기를 하면 맛있다고이야기를 했더니 그것을 기억하고는 저를 줄려고 떡쌀을 담가놓았다군요 정말 고마웠읍니다 다른분들은 시누가 미워 집에 있는것도 주기싫다는데 저희 올케언니는 하지 않아도 되는것을 일부러 해서 주니까요 저도 언니가 먹고싶다는것을 해주어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