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막내 이야기좀할께요 저는 지금 42살이고, 막내는 6살이에요
늦둥이를 낳아서 기쁜일도 많치만, 발달장애라는 작은 멍애를 지고 우리아이는 태어났어요
그런데 6살을 먹으면서 아프지않코, 다른아이보다 늦더라도 거북이처럼 꿋꿋이 자기일을 잘
하는 아기로 자라고 있어요, 그리고, 어제 유치원 바로 앞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너무 잘
된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저가 혹시라도 일을 한다고 해도 아이가 무슨일이생긴다고 해도
엄마인 저가 달려올 거리니까 말이죠
다시 돌아와서 영민이 이야기할께요
얼굴은 잘생겼어요, 그런데 키우면서 부모라고 오지랍이 넓어서 다른아이처럼 바라보고 너무
모순덩어리 엄마였어요, 영민이가 크면서 잘하는것을 떠나서 저에게 기쁨이라는 것은 요즈음에
느껴져요, 엄마는 준비가 되어서 되는게 아닌가봐요 아이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져요
지금은 저가 일을 안해서 아이가 반일반이라 3시정도에 집에오는데 돌아오자마자 유치원에 배운거며 웃어가며 재롱은 피우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귀여워요
어른들끼리는 자기이득을 추구하고, 그리고 감정적으로 매말라서 웃을 일이나 아님 경쟁적인 상대가
되기바쁜데, 자식이기도 하지만, 정말로 선물같아요
너무 아이가 산만하여 떄로는 너무나 지쳐서 혼도내고 떄리기도 하지만, 맘이 너무아파요
영민이는 아픈손가락 자식같아요
큰애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데 공부도 일등이고, 자기일을 아주 잘하는 학생이에요
어른들은 아이들에 거울이라고 많은 노력을 해야겠어요
어른들은 어른인척하지만, 아이들만큼 순수할수는 없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