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수고의 대가라는 것을 기억하라. 

           --소포클레스--

소포클레스(BC 496~BC406) 그리스 .작가.

아이스킬로스,에우리피데스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작가 가운데 한 사람.

123편의 희곡을 썼다 하지만,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일곱 편 뿐이며,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오이디푸스 왕'이다.

그는 고향 아테네가 문학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절정을 향하여 발전해가고 있던 BC 5세기에 ,

복잡하고 모순된 경험을 고대 그리스의 다른 어떤 극작가들보다 깊은 통찰력을 갖고 심오하게 표현했다.

그는 희곡을 통하여 긴 생애 동안 최고의 존경을 받았고,고전문명의 본질적인 요소를 영원히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연극으로 바뀌었다.(브리태니커)

수고는 '일을 하는 데 힘을 들이고,애를 씀,또는 그런 어려움'이란 뜻이다.

성공하고 싶으면,힘들여 일을 하고,애를 쓰며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일텐데...

그러는 사람이 반드시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그 확률이 높고,그러지 않는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부지런한 사람이 반드시 성공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은 적어도 실패는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

세속적인 것이든 그렇지 않든 어떤 식으로든 성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그런데 성공만 하고 싶지 ,수고는 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떼를 쓰고 남탓을 하거나 운이 없다며 자포자기를 하고 만다.

남들 놀 때 놀아야 하고 ,건강을 챙긴답시고 잠자는 시간을 보장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성공을 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가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일 것이란 건 불문가지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돈을 벌기는 많이 버는 데,갈무리를 하거나 쓰는 데 서툴러서 늘 쪼들리는 사람이 있고,

공부는 열심히 해서 천재 소리를 듣는데,정작 실생활에 응용하는 데 서툴러서 초라하게 사는 경우를 자주 본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즐겁게 받아들이며 만족하면 다행일텐데,

자기보다 못한 사람이 열심히 살아서 성공을 하고 떵떵거리며 잘 사는 모습을 보면 그게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나보다 못한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사는 걸 보고 배울 밖에...

지금까지의 재능만 믿고 대충 살아도 남들보단 잘 할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버려야 할 것이다.

새로이 태어나려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재능이 없으나 수고를 아끼지 않아서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재능이 있는 당신이 수고까지 아끼지 않는다면 훨씬 큰 성과를 이루게 될 것이다.

그동안의 혈연,지연,학연은 사정없이 내팽개쳐야 한다.

황량하기만 한 사막이나 바다 한가운데 홀로 떨어졌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극복해가려는 수고를 해야 한다.

그런데도 성공을 할 수 없거든,아직 수고가 부족한 때문이라고 생각하자.

세상이 나를 버려서,저놈이 나보다 앞섰거나 나를 짓밟아서라고 생각지 말고,

내 수고가 아직은 부족해서려니 생각하고 죽을 때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리라 각오를 다져보자.

그럼 곧바로 성공의 느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욕심이 지나쳐선 안 된다는 것이다.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란 걸 모르지 않을테니 무슨 말을 하려는지 잘 알 것이다.

욕심을 줄이자.기대치를 조금만 낮춰보자.

지금 추구하는 것이 마지막 추구는 아니지 않은가 말이다.

조금 작게 꿈꾸고,조금 작은 걸 이루는 것으로 만족하며 성공했다고 생각하자.

그렇게 한 단계씩 성공의 레벨을 차근차근 올려잡아 보자.

미개인처럼 못나고 무식하고 성질머리 더러운 인간도 ,거지처럼 살면서도 성공했노라고 떠들고 있잖은가 말이다.

행복하다고 떠들어대며 남들의 질시를 받고 있잖은가 말이다.

비결?아주 간단하다.

욕심을 버려라.남과 비교하지 마라,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하라!

그것만 확실히 할 수 있다면 절망적이기만 하다고 생각했던 당신이 바로 성공했던 것이란 걸 알아챌지도 모른다.

성공했거든 또 조금만 욕심을 키워보자.그리고 이뤄보자.

삶이 신나고 활기차질지도 모르는데 왜 망설이는가?

평생 수십 수백 번의 성공을 하고 누리다 갈 수도 있는 인생,참으로 멋지지 않은가 말이다!

http://blog.daum.net/migaei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