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말마다 시어른을 도우며 마늘농사를 지었다 그 마늘을 캐서 묶었지만 묶은 마늘을 헛간 천장에 달아야되는데 하지 못했다고 하루 도와달래서 갔었다 밭에 있는 마늘을 집에까지 나르고 그것을 헛간까지 나르고 또 그것을 천장에 메달았다 아 너무 힘이 들어서 죽는줄알았다 나는 하루하고 이렇게 힘이드는데 농사짓는분들은 얼마나 힘 드실까 이때까지는 어른들이 농사지었는것을 주시면 그냥 같다 먹기만했었다 정말이지 시어른들께 죄송한 마음이 든다 그리고 농사짓는 분들이 존경스럽다 이제는 어른들이 주시는 나물하나라도 감사하며 버리지말고 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아버님어머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