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여동생이 체리를 사서 보낸다기에
엄마집으로 보내라고 했더니
울엄마..지금 받았다고 전화가 왔네요.
솔직히 체리는 잘 안사먹어지는 과일이라서
접할 기화가 많지 않은지라
그 비싼걸 살때는 언니보다 엄마를 생각해서 샀을텐데 싶어
엄마집으로 보내면 나도 조금 얻어다 먹는다고
엄마집으로 보내라고 했거든요~
5kg로 포장되어 오는거라던데
뭐든 있으면 여기저기 퍼주기 좋아하는 울엄뉘...
설마...
딸 몫도 안남기고 다 나눔하는건 아니겠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