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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딸 몫도 안남기고 나눔하는건 아니겠지요~


BY 맨처음 2014-06-21

막내 여동생이 체리를 사서 보낸다기에

엄마집으로 보내라고 했더니

울엄마..지금 받았다고 전화가 왔네요.

 

솔직히 체리는 잘 안사먹어지는 과일이라서

접할 기화가 많지 않은지라

그 비싼걸 살때는 언니보다 엄마를 생각해서 샀을텐데 싶어

엄마집으로 보내면 나도 조금 얻어다 먹는다고

엄마집으로 보내라고 했거든요~

 

5kg로 포장되어 오는거라던데

뭐든 있으면 여기저기 퍼주기 좋아하는 울엄뉘...

설마...

딸 몫도 안남기고 다 나눔하는건 아니겠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