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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둥이 우리막내 영민이


BY 스마일 2014-06-24

안녕하세요?

어제 비가왔드랬죠 우리아들이랑 비가 거의그칠무렵 자전거를 타고 이마트를 갔어요

그런데 비가 올거는 생각을 안하고 저에 레이더망에 싼물건들이 잔뜩들어오는거에요

그래서 사다보니 자전거가 미어질정도로 무거운것만 사서 집에 돌아오는데, 천둥치며 비가

내릴조짐에 자전거 모서리에 현미쌀산 봉지가 찟기며 쌀쌀이 우르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막내를

자전거에 태울수 없는거는 물론이고, 그때에 우리영민이가 막 비가 더 올려고 하는지 난리를 치며

집으로 올라가는거에요 쌀은 계속해서 쏱아지고, 저가 얼마나 바보같은지 기도차고 그러는데 어느새

아들에게 소리를 벅벅지르는 저자신을 발견하는거에요

누가 시켰으면 그사람 핑계라도 데는데 아들한데 난리나 치는 그런 무지한엄마 우리 영민이에게 학용품을 조금 사준거말고는 어제 아들이지만, 미안하더라구요 자식이라고 다 내맘데로 할수있는거도

아니고 모하러 비오는날 날궃이 한다고 그랬나 쉽은게 충동구매란것이 생각보다는 무시못할 일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아침에 유치원을 가는데 얼굴에 있는데로 뽀뽀세례를 주고 유치원

에 보냈네요다른사람이 살때는 다음에 많이 사면 되지 왜저렇게 많이사 이렇게 보았는데, 저역시

웃기는짬뽕으로 그렇게 많이사서 봉지가 찟어질 정도였잖아요

에,,효 이제는 정신차리고 절약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