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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규칙


BY 미개인 2014-06-24

네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너는 먼저 인생의 규칙을 배워야 한다.

그 다음 너는 인생의 규칙을 배운 후 어느 누구보다 인생에 몰입하여 인생 자체를 즐겨야 한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알버트 아인슈타인(1879~1955) 독일 태생의 이론 물리학자

그의 일반  상대성이론은  현대 물리학에 혁명적인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또한,1921년 광전효과에 관한 기여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했다.

전기 공장 사장이었던 유대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매주 교회에 나가는 가톨릭 신자였으며,

군대식 전체주의 교육과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종교적 박해랄 만한 차별을 당하던 끝에,

스위스 시민권을 취득한 후 특허 심사관으로 근무하며,독일의 물리학 연보에 일련의 중요한 논문 다섯 편을 발표한다.

그는 범신론자였으며,인격신,그중에서도 기독교의 신 야훼의 존재를 부정하였다.

지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나에게 신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약점을 드러내는 표현이나 산물에 불과하다.

성서는 명예롭지만,꽤나 유치하고 원시적인 전설들의 집대성이며,아무리 치밀한 해석을 덧붙이더라도 이 점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썼다.

양심적 병역거부,무기 개발 반대,반나치 운동 등을 주장하였으며,

1933년 히틀러가 집권하게 된 후 독일 시민권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망명했다.

1940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프린스턴 고등 연구소에서 교수를 지냈다.

 

인생이란 중차대한 과업을 실행하는 수십억 명의 지구촌의 아주 작은 일부인 우리나라에서 

어쩌자고 인생의  규칙을 배워야 하는 의무교육기간 동안 미래의 대들보들을 오염시키고 ,썩히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인생의 규칙 교육엔 소홀하고 점수기계로 만들어 낸 결과,

정작 인생에 몰입하고 ,인생을 즐겨야 할 시점에 다다라선 망연자실,속수무책으로 나이든 아이들로 규격화돼서,

왜 살아야 하는지,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몰라하며 어리둥절 하다가 ,

급기야는 우리를 이  꼴로 만든 사회가 책임지라며 공짜 인생을 살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육방향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으니...

심지어는 제자들의 논문을 가로챈 교수출신의 인물들이 청와대 교육수석에 임명되고,교육부장관으로 지명돼서 청문회를 기다리고 있으며,

유명대학이란 단국대 치대에선 2명의 교수가 석,박사 학위 장사를 하다가 구속됐음에도 

해당 대학에선 무대응으로 일관하며,해당교수 두 명만 잘라버리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배짱을  부리고  있으니...

대충 부모 혹사시켜서 ,돈으로 빽으로 줄서기에 동참만 잘하면 된다는,

그리고 일단 권리를 얻으면 그 때부터 투자한 돈 부정부패로 거둬들이면 된다는 ,도덕적 해이현상은 전사회에 만연했고,

그런 도덕불감증 환자로 채워진 기득권 층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그 기득권을 대물림하려 하고 있으니...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사는 사람은 바보,맹꽁이 취급을 받는 세상이 돼 버렸다.

 

나잇값을 하는 어른다운 어른이 없어져가고 있고,눈치가 빠른 아이들은 노회한 채 나잇값도 못하는 어른들을 어른으로 대하지 않고 무시한다.

어른으로서 영이 서질 않고 ,잔소리를 할 염체도 없다며 ,어른들도 괜히 잔소리 했다가 핏덩이들에게 욕이나 먹고,칼침이나 맞는다며,

비겁하게도 스스로 어른이길 포기한다.

마지못해 일하고,마지못해 살아갈 뿐이지,인생 자체를 즐긴다는 게 웬 외계어냐며 절레절레 머리를 젓고 만다.

그래서 몇몇 생각 있는 사람들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바람을 일으켜 나비효과라도 일으켜보려 하지만,

언감생심!

전혀 산들바람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강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강연을 듣는 동안은 고개까지 주억거리며 ,필기를 하며 듣지만,

강연장만 벗어나면 시간 한 번 자알 때웠다며 다 잊어먹고, 상황의 노예들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인문학자를 자처하는 그들마저 주둥이로만 외칠 뿐,돈 안 주면 그런 소리를 하지 않는 ,그리고 정작 본인은 자신이 말한 것을 실행하지 않는 사기꾼도 많다.

말로만,귀로만 풍년가를 들을 수 있을 뿐,정작 먹잘 것이 없어서 다 굶어죽기 일보직전이다.

대통령이 관피아를 척결하겠다며 낙하산 인사를 여전히 남발하고 있고,

70여 년 전에 처단했어야 할 친일 매국노들을 중용하는 데 혈안이 돼 있으니 말해 뭐하랴!

 

이런 상황에서 누구에게 기대를 할 것인가?

우리들 스스로 깨달아야 하고,반성해야 하며,지금부터라도 독학으로 규칙을 배워야 하고,

그 규칙에 입각해서 올바른 인생에 몰입하고,진정한 인생즐기기를 해가얄 것이다.

세상에 믿을 건 내 주먹밖에 없다라던 과거 뒷골목 깡패들의 구호를 

21세기에 들어선 지금에 와선 뭔가 생각을 하며 진실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써먹게 생겼다.

악의 무리들과 무뇌아들에게 요구해봐야 아무 소용도 없으니 어쩔 것인가?

우리들이 직접 헤쳐나가고,우리들 손으로 저들을 끌어내려서 바꿔가얄 것이다.

그래서 나온 '안 철수 현상'이언만,정작 안 철수는 어디서 무엇을 하며 과연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 것일까?

답답하다!

술도 못 마시는 병신으로서 이 답답한 속을 풀 길이 없어 ,오늘 밤에도 하릴없이 밤거리를 배회하며 중노동을 하는 것으로 잊고자 하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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