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가 자기 할 일 다 했다고 삑삑 신호를 보내오네요. 빨래 꺼내서 널려고 세탁기 뚜겅을 열었는데 만원짜리 한장이 눈에 확 들어오는거 있죠~ 웬 횡재람~!!! 돈 주인은 바로 나였더라구요. 저녁운동 나가면서 옆지기에게 만원짜리 한장만 달라해서 넣고 나갔었는데 어제 저녁에 운동 다녀와 샤워하면서 바지 주머니를 뒤지지않고 그냥 넣었더군요. 좋다 말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