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주카’는 ‘브라질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브라질 월드컵 공인 축구공이다
그런데 이 공을 누가 만들까?
파키스탄의 여인들이 만든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만드는 브라주카는
모형 공을 이용해 6개 가죽 조각을 찍어낸 뒤 무게를
측정하고 퍼즐 맞추듯 조각을 하나씩 붙여 만든다
공 하나 당 작업시간은 40분이나 걸린다
조각을 맞춘 사이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도록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모서리 부분을
접착제로 붙이며 특수 밀폐제로 이음부분을
완벽하게 방수처리 해야 한다
그리고 압축기로 정확한 둥근 모양을
만들게 된다 그런데 이 부라주카를 만드는
파키스탄의 여인들의 한 달 노동대가는
놀랍게도 10만원(102달러)
부라주카 한 개 160달러보다 적다
메시의 연봉은 280억, 호나우두 195억
하지만 파키스탄 연인들의 연봉은 고작 120만원
- 권호경 / 세계교육문화원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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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사실을 세계인들은
몇 명이나 알고 있을까요?
- 웃음 뒤에는 대체적으로 눈물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