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 별아
있는 듯 없는 듯
보이는 듯 안 보이듯
그렇게도 멀리에 있으면서
한 번도 달라하지 않고
조건 없이 주면서
수많은 생각을 만들어 내는 별아
그렇게 크고 크면서도
스스로 작고 작게 은하수로 무리 지어
오늘도 소리 없이 반짝이며
찬란 노래를 하는 구나
때로는 힘에 겨워
몸빛을 불사르며 사라지지만
오늘도 너 별은
소근 소근 대화소리 행복을 간지르네
저 하늘의 별아!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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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한없는 내일을 노래합니다
한 마디 말도 없이...
- 별구경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