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13일의 금요일이다
그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선거라는 것에 도전을 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고 또 들리는 평도 과히 나쁘진 않았습니다
자신이 있었다고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선거 당일
참 이상한일입니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데 마음에 가라앉지 않아
절에라도 다녀오고 싶어 길을 나셨는데 그날따라
모든일이 엉키는 거얘요
영~~ 찜찜한 마음으로 투표를 치루었는데
참!~~ 결과는 아주 엉망
누군가 그렇게 위로를 하네요
13일의 금요일이 저에게만 왔나보다구
또 일진이...
제가 범띠, 13일은 잔나비, 아마 절에 다니시는 분들은 아실꺼얘요
안 되면 조상 탓이라나
낙선의 고배를 이렇게라도 나 자산을 위로하고픔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