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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장롱면허 벗어날듯 하네요


BY 라스칼 2015-04-01

바쁘게 살다보니 운전배울시간이 없었는데 이제는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늦으면 정말 못할거 같아서요~

 

연수받기 첫날 잠도 오지 않더라구요~ㅋ

 

긴장이 너무 되서...

 

당일날 강사님 전화받고 집을 나서는 순간 왜이리 긴장이 되는지 그냥 취소할까 생각도 했답니다~ㅋ

 

어찌나 무섭던지 머리는 하얗게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온몸에 너무 힘을 주어서 그런지 연수 끝나고 몸살이 나버렷습니다~ㅋ

 

어찌어찌 하여서 지금은 능숙하지는 않지만 조심조심 혼자 잘타고 다닙니다

 

제가 운전을 하게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운전을 하니 좋은점이 너무 많네요~ㅎ

 

가족들도 신기해 한답니다~ㅋ

 

제가 겁이 워낙 많은 편이라서 가족들도 못할거라고 생각했데요^^

 

저와같은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용기내서 도전해 보시라고 써봤습니다

 

자랑도 좀 하고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