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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량ㅠㅠ


BY 노라죠 2015-04-11

비록 맥주밖에 마실수 있는 술은 없지만
그래도 맥주는 어느정도 마신다고 생각하는,,ㅎㅎ

예전에는 솔직히 소주 맥주 양주 막걸리
주종을 가리지 않고 섭렵한 울동생이 
대단해 보였어요

한때는 맥주 1700 마시고도 갠춘했는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버거워지는거 같아요

어제는 기분 좋게 얘기 나누면서 천천히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멘탈이 흔들~ 흔들~

얼핏얼핏 기억도 안나고ㅠㅠ
이제 주량도 내 마음처럼 약해지고 있나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