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요즘 머리카락이 빠지네요 ㅠ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건지

아님 제가 바가지를 너무 긁어서 그런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남자들은 머리 빠진다고들 하잖아요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서 저도 어떻게 뭘 해줘야할지 생각해봤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더라구요

그냥 티비보다가 나오는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들 위주로 제가

반찬을 하고 간식을 하는 수밖에 없는건지

결국 동네 아줌마들이랑 수다떨다가 알게되었네요

탈모병원에 보내면 된다고..

그런데 그런 병원이 어디 한둘이어야지

믿을 만한 병원이 어딘지 정보얻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렇다고 전부 한번씩 다 치료받아볼 수도 없고

가격이 만만치 않잖아요 ..

그래서 일단 신랑한태 가보라고 한 곳은 바로

교대역 근처에있는 큰 병원인데

강*피부과라고 탈모전문피부과라고 해요

이번에 4월 이벤트라고 해서 일단 가보라고는 했는데

제 친구 남편도 거기 다니고 있었던거에요 ㅎ

물어보니까

이 병원에서 치료한지 지금 6개월째고

정말 좋다고 하더라구요

예방은 물론 치료도 병행하기때문에

현재 머리카락 유지하는 것은 물론 조금씩 더 나는 것 보면 정말 신기하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제 남편도 꼭 성공해서 다시 젊었을 때 모습으로 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