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ㅎㅎ
요즘 울랑구 계속 퇴근이 늦고,,
일찍 마치는 날은 직원들이랑 한잔한다고 늦고ㅠㅠ
하튼뭐 이해 하자는 차원에서 암말도 안하고
착하게 넘어갔어요~ㅋ
그랬더니,, 어제 퇴근하면서 전화 와서
뭐 먹고 싶냐고,, 암꺼나~ 이랬더니
간단하게 장 봐와서 야채랑 햄 어묵 넣고
요리를 해주는거예요~
안피곤하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ㅎㅎ
남자들 이러는거 뭔가 캥기는게 있을때라고 하던데
설마~!! 그건 아니겠져??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