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함께 봉사활동을 하던 선배들과 여수 여행을 준비중!!
아침 6시까지 용산역으로 모이라는 메세지를 받고 여행중 간식꺼리를 준비하고는
지인 모친상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까지 갔습니다
멀기도 하지만 그 곳에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소주 한잔에 주거니 받거니 하다
너무 늦게 귀가를 하였고
그 여파로 새벽 1시에 잠에서 깨어
말도 안되는 빌딩을 몇채를 짓고 헐었는지
늦게 잠이들어 깜짝 놀라 눈을뜨니
에구머니나!! 5시 45분
얼굴에 물만 바르고 택시를 타고 용산역으로
준비한 간식은 다 놓고
도착하니 6시 3분번!!! 휴~~우
그런데 한 분만 와 계시네요
이유인즉 열차시간이6시 45분
70세 끌자리에서 80 첫자리인 선배님들이
시간을 50분이나 앞당겨.......
역 광장에서 화장 아닌 화장을 하고는
툴툴거리기를 40분 지나니 그 때서야 한분 한분 오시기 시작
6시 30분 되니 모두 도착
즐거운 여행은 시작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