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시어머님 셍신이라 형제들이 모였읍니다 생신상을 차려서 맛있게 먹고 나니 오후에 큰 형님께서 쑥 케서 쑥떡을 해 먹자고해서 오래만에 쑥 캐로 들에 나갔읍니다 우리 삼동서는 따뜻한 날씨와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맞어며 이런저런 이야기, 옛날 이야기도 하며, 준비해간 간식들을 먹어며 야외나들이 온 기분으로 재미있게 놀면서 쑥을 많이 뜯었습니다 다음날 쑥떡을 해서 맛있게 먹었읍니다 역시 직접 뜯어서 한 쑥떡이라 그런지 쑥향과 맛이 더 좋았든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