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고, 나를 잘 따르는 동서와 내일 제사를 지낼 장을
함께 보았다.
직장 다니느라 동서와 함께 장을 보기는 참 오래간만이다.
재잘재잘.... 참새처럼 예쁘게 떠드는 동서는 말하는게 취미이자 특기같다.
장도 푸짐하게 보고 모처럼 점심도 맛있게 먹고
우리가 좋아하는 커피도 예쁜카페에서 마시고
행복하다.. 순간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