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과거에의 집착보다 미래의 희망으로 살고 있다.
--G.무어--
제랄드 무어(1899~1987) 영국.피아니스트.
영국 워트포드에서 태어나 지역 음악원에 다니다 14세에 캐나다로 이주해서 마이클 햄버그에게 배웠다.
그의 아들인 마크 햄버그를 소개 받아 영국으로 돌아와 사사했다.
성악가와 기악 연주자 등 파트너를 가리지 않는 다재다능함으로 유명한데,그가 어느 젊은 예술가와 리사이틀을 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새로운 별이 떠오르는군!"이라 말했다고 한다. 평생을 반주자로 보낸,진정한 피아니스트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많은 음반과 ,'반주자의 발언 '등 반주에 대한 저작이 있다.(http://blog.daum.net/pastenak/16898789)
흔히들 과거를 부도난 수표라 말하고 미래를 보장되지 않는 어음이라 말하며 ,현재만을 현금이라 말하곤 한다.
하지만 우린 지금 이 순간에도 끝없이 현재를 과거로 만들고,미래를 현재로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과거는 되돌릴 수 없으니 전혀 의미가 없고,미래는 올지 안 올지도 모르니 의미가 없는 것일까?
제랄드 무어도 과거가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 것이다.단지 집착에 문제가 있을 뿐!
얼핏 듣기에 따라선 과거는 과거일 뿐이니 과거의 일을 문제삼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걸로 듣기 쉽다.
역사적으로 죄를 지은 무리들이 흔히 끌어다 쓰는 궤변의 소스이기도 한데,이는 참으로 졸렬하고도 가증스러운 행태인 것이다.
친일 매국노들이 역사를 왜곡하면서 ,자신들의 죄가 횡행하던 시절에의 주목을 피하기 위해
최근 국어와 역사만이라도 국정교과서화 해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며,고교 한국사에 손을 대려 하고 있다.
이미 시안까지 발표된 마당이니 저들의 음모는 이미 실현단계에 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교 한국사에서 근현대사의 비중을 줄이는 음모를 본격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전의 불량완구보다 조금도 낫지 않은 간신이 총리에 오르기까진 납작 엎드렸다가, 되자마자 공안정국으로의 첫발로 세월호 희생자 모임을 뒤집었다.
기관이나 기업 등이 말도 안 되는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보안의 벽을 허물어 가는 동안
우리들의 소중한 정보는 마구 새나가서 도둑놈들의 먹잇감이 돼 가고 있지만,책임지고 물러나는 놈은 한 개도 없다.
평택 성모병원에서 하잔대로 했더라면 진작 끝났을 메르스의 공포를,당국자의 무개념적 작태로 인해 걷잡을 수 없도록 만들었는데,
복지부 장관도,댓통년도,메르스 총리도 헛소리만 해대면서 유체이탈화법으로 민중들의 넋까지 쏘옥 빼놓으려 하고 있다.
거기에 오늘 친일 매국노 여당 대표란 새끼가 거들먹 거리며, 아무 대책도 없이 ,메르스 발생지역에 놀러 가서 그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잔다.헐~
친일 매국노를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과거에 매달리잔 것이 아니다.
그들의 매국행위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온 결과 죽음의 문턱에서 지도층으로 부상하게 된 그들의 만행은 극에 달했다.
그리고 그 만행은 현재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독립투사를 잡으러 다니던 놈들이 대통령도 해 처먹고,장관도 해처먹고 있으며 ,대부분 대를 물려가면서까지 또 해 처먹고 있다.
그뿐 아니라 부(富)까지도 음으로 양으로 다 챙겨버리곤 돈놀이를 해대느라 정신 못차리고들 있다.
정책이라고 내놓는 것들이 하나같이 대출해줄테니 우선 쓰고 봐라는 것이다.
최근의 최경환이가 근본대책을 내놓는 꼴을 본 적이 있는가?
민중을 빚으로 옭아매려는 시도만 보일 뿐이면서 최노믹스라고 이름을 거창하게 붙여대지만 전혀 알맹이가 없지 않은가 말이다.
언론 등을 통해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최고라고 믿게 만들려 하고 있고,요즘 세상에 빚없이 사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빚지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고 꼬드긴다.
주택시장에서 전세물량을 싹 거둬버리고 집값도 잔뜩 올려놓고 ,봐라,오르지 않냐?일단 빚을 져서 사고 봐라며 바람잡이 짓을 하고 있다.
알고 있는지?우리나라의 인구대비 주택 보급률이 오래 전에 100퍼센트가 넘어섰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주택 서민들이 많은 것은 기득권층 극소수가 상당량을 독차지하고 주택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는 것인데,
정부가 그들의 편을 들어주며 시장을 혼란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남들은 다, 사면 오르고 팔면 떨어진다는데,왜 난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지 모르겠단 말은
주식시장에서만 있는 말이 아니라 주택시장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곤 하는 말이란 게 이상하다고 생각지 않는지?
거의 틀림없다고 생각하는데,친일 매국노들이 주축이 된 소위 기득권층 슈퍼리치가 권력을 등에 업고 마음대로 쥐락펴락하고 있는 것이다.
오르면 떨어트리고,떨어지면 올리면서, 오르면 올라서 폭리 취하고,내리면 내리는대로 온갖 방법으로 빚을 회수하고 있다가 ,
떨어질대로 떨어지면 막강한 현금을 동원해서 또 사 모으며 집값을 올리는 식의 꼼수가 지금껏 횡행해 온 것을 정치인이 모를까?
그런 것을 모르지 않으면서 지금도 쉬지 않고 난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저것들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자본주의가 원래 그런 것이지..하면서 감싸고 두둔할 일이 아닌 것이다.
일말의 양심도 없는 사기집단의 작태를 자본주의의 허울로 둘러씌우지 말라.
저것들이 저렇게 되기까지 보호해주고 ,헷갈리는 법안 등으로 지원해주던 정부가 ,이젠 어느 정도 지분확보를 했다고 생각하고
'신자유주의'라고 들먹이고 있다는 소리를 들어는 봤는지?
지금껏 공정한 경쟁을 보장한다면서 저것들 키워주는 데만 몰두하던 것을 이제 그만두겠다는 것이다.
우린 그 어떤 보장도 못 받은 채 이용만 당해 왔는데,정작 보호를 해줘야 할 시점에 발을 빼겠다는 것이다.
양극화의 골을 건널 수 없을 정도까지 파놓곤 ,이젠 우린 손 뺄테니 늬들끼리 싸우라고 하는 것이다.
한 놈은 좋은 것만 먹이고 운동까지 시켜서 산 만하게 만들어 놓고,한 놈은 굶기고 족쳐서 비실비실하게 만들어 놓곤
한 링에 들어가서 죽을 때까지 싸우거나 말거나 우린 상관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인데...
우린 저들의 만행의 실체를 알고 들어가야 한다.
모르면 당하게 돼 있다.
워낙 큰 공룡인데 당해야지 별수 있느냐고 자포자기하지 말자.
저것들을 굴복시킬 수 있는 길이 분명히 있지 않은가 말이다.
피 한 방울 안 묻히고도 저 공룡을 굴복시킬 수 있는 길이 바로 무소속 선거혁명이라고 나는 주장하는 것이다.
이젠 더 이상 저들의 양당제 사기에도 속지 말자.여당이나 야당이나 다 같은 도둑놈들이란 걸 확인하지 않았는가?
무소속 선거혁명으로 우리들의 시대를 열 수 있다는 희망을 키워가자.
당장부터 시작을 해서 내년에 있을 총선과 지선에서 그 꽃을 피워야 한다.
하고 싶으면 하고 안 하고 싶으면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영원히 대한민국이나 한민족은 세계사에서 사라지고 말지도 모른다.
젊은이들이 ,유능한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산다는 게 숨이 막혀서,희망을 찾을 수가 없어서 외국으로 이민을 가는 추세란 걸 간과할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