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 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은 남편은 왜 다시 들어오느냐고 소리를 지른다. " 가장 소중한 것을 두고 갔어요" " 그게 뭔데?" " 바로 당신이예요!" 남편은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 - 장혜준 함께하는 사랑밭 해외사업부 - ------------------------------------------- 그 후... 남편은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우리가 부부싸움을 하면 뭐해? 이혼을 해도 당신이 위자료로 나를 청구할텐데..."^^ - 부부 생활은 부족을 채우는 삶!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