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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보다 큰 성공의 어머니다!


BY 미개인 2015-08-25

확실한 성공에서는 아무런 명예도 얻지 못할 수가 있지만,확실한 패배에서는 얻어지는 것이 많다.

                               --T.E.로렌스--

 

토마스 에드워드 로렌스(1888~1935) 영국.군인.고고학자.아라비아 민족운동의 선구자.

메소포타미아 유적 발굴에 종사하였으며 제 1차 세계대전 중 육군장교로 카이로에 파견돼 활약하였다.

처칠의 아랍문제 고문으로서 아라비아의 독립에 힘을 기울였다.(http://blog.daum.net/philook/15721389)

 

우리는 보통 성공을 하면 거기 취해서 자만을 하게 되거나 ,성공하지 못한 자들을 깔보곤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이 설사 매관매직을 해서 출세를 했다 하더라도 과연 그것을 명예롭다 말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실패를 하면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좌절해버리고 마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물론 한 번 실패한 사람의 재기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사회제도적 헛점과,얼마간의 사기성 실패가 많음으로써 옥석을 가리는 수고가 따르는 문제도 있지만...

심지어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싶다가도 ,일부러 가난해져서 편하게 지원을 받으려는 사람들을 보면 입맛이 싹 가시게도 되다보니...

노블리스 오블리주는 커녕 당연히 보호받아야 할 약자들의 몫까지 가로채려는 가짜 아귀들이 세상을 더욱 삭막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교활하고 가증스러운 것들이 지도층을 석권하곤, 감시 소홀 등으로 그런 상황을 부추기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정말 절망스럽다.

가스통 할배들이나 과거 정치깡패 집단인 서북청년단의 재판이 등장하여 발광을 해대는 것도 어쩌면 그런 음모의 일환인지도 모른다.

가스통 할배급들의 만행을 보는 시각 중엔 나를 포함해서 ,그들을 측은하게 생각하며 얼마나 궁핍했으면 저럴까 하는 생각을 하게도 되니...

그런 그들이 어르신들의 입장을 대변하기라도 하는 양 나댐으로써 세대간 갈등을 초래하게 되고...

참으로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치밀하게 교활하다.

그러나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님을 안다면 지금처럼 싸잡아 도매금으로 넘기는 따위의 짓은 하지 않을 수 있을텐데...

 

우리 사회는 성공도 이뤄 봤고,성공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실패일 수도 있음을 절감하는 요즘이다.

우리가 지금껏 성공이라 생각했던 상황에서 우리가 뭘 얻었더라?

얻은 것 보단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잃어버리는 소탐대실의 우를 더 많이 저질렀다곤 생각지 않는지?

비록 궁핍했으나 어른을 공경하고,아름다운 정이 차고 넘치는 세상이었던 것이 ,친일 매국노들과 군부의 독재로 성장일변도로 오다 보니 .

인간성이나 정 따위보단 물질이 최고라는 배금주의가 만연하게 됐고,아이들의 입에서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최고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었으니...

결론적으로 그것은 민중들의 행복지수를 역사상 최악의 경지로까지 끌어내리고,자살천국이란 불명예까지 얻게 만들었다.

결국 그것은 성공이 아니었고 실패 중에서도 최악의 실패였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말한다.

우리 역사상 이리 풍요로웠던 적이 어디 있느냐며 ,이게 다 귀태가 독재를 한 덕분이라고 ...

그러나 그 실체를 들여다 보면 하나같이 가처분 소득을 뛰어넘는 빚에 쪼들리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못 살아도 플러스 인생을 살던 것과 ,잘 사는 것 같지만 실은 마이너스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을 어떻게 그렇게 긍정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인지 원~

예전과 지금을 같다고 보는 사람은 없으니 등호를 붙일 수는 없을 것이고,부등호를 붙이자면 당연히 과거 쪽이 나았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현대의 한국인들은 수학을 못해서일까?

마이너스인 지금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현재의 삶이 더 크다고 답을 한다.

마이너스는 플러스보다 작은 것이고,아무것도 없는 무(無)보다 작은 것인데...

마이너스 삶을 플러스나 무보다 더 크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으니...친일 매국노들의 우민정책은 보기좋게 성공을 한 것이다.

 

우린 지금 실패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런데 아직 확실한 실패를 하지 않아서일까?

지성인연 하는 것들 까지도 이 실패에서 무언가를 얻어내, 보다 크고 진정한 성공을 거두기 위한 노력을 하잔 소리를 안 하고 있다.

기껏해야 안 철수 같은 왕초보 정치꾼이나 ,무지렁이 미개인 정도가 외칠 뿐이고,그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도 거의 없는 형국이라니...

그래서 나는 감히 예언을 하고 주장을 한다.

조만간에 확실한 실패를 하게 될 것이고,그러면 반드시 제2의 '안 철수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그러나 가능하면 확실한 실패를 하기 전에 대오각성을 해서 빨리 물꼬를 바른 곳으로 돌려 보자고...

그런데 과연 이런 생각에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이 몇이나 된단 말인가?

나야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치인 안 철수의 안간힘엔 얼마간 동참을 하고 응원을 해주며 귀라도 기울여줘야 하는데,

몇 번 참여를 해 봤지만,그의 절규는 거의 메아리없는 공허한 외침이 될 뿐이고,참석자들의 면면은 거의 똥파리들에 다름이 아님을 알게 된다.

과거보다 수십, 수백 배의 성장을 했다고 하지만 몇몇 쓰레기같은 기득권층들이나 친일 매국노들에 한한 이야기일 뿐,

우린 몇 년 간 총 GDP를 한 푼도 안 쓰고 갚아도 다 못 갚을 빚을 진 ,채무천국의  민중들일 뿐이다.

그 빚은 대통령이 갚을 돈도 아니고 ,기득권층들이 갚을 빚은 더더군다나 아니다.

바로 우리들이나 우리의 후손들이 갚아야 할 빚인 것이다.

어쩌면 그 빚쟁이들이 우린 제대로 만져 보지도 못한 그 빚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집어삼킬지도 모른다.

 

그럼 그 돈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일피아나 청피아들이 ,지난 정권인 쥐새끼가 그랬던 것처럼 정책수행을 한답시고 다 빼먹었고,

이전의 친일 매국 정권들이 요정정치하느라,사복을 채우느라 다 빼 처먹었다.

전두환이는 토해내란 처벌을 받았지만,차일피일 미루거나 꼼수를 쓰면서 빠져나갈 궁리에 여념이 없다.

거기에 잔챙이 관피아들까지도 각종 업무와 공사 등을 맡기며 리베이트로 다 빼처먹고 있다.

심지어는 하지도 않은 일당으로 야금야금 빼먹고 있는 것을 여러 차례 적발해냈지만,

내가 적발해서 고발한 경우도 있었지만,솜방망이 처벌로 그치곤 ,여전히 그 짓을 하면서 철밥통을 누리고들 있다.

우리들은 냄새도 못 맡아 본 돈을 저런 것들이 챙기고 훔치고 누려대고 있는 것이다.

관급 공사를 해 본 사람들은 이런 현실을 적나라하게 꿰뚫고 있지만 그들도 공범인지라 드러내고 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이런 썩어문드러진 나라가 세상 어디에 있단 말인가?

확실하게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나라라고 ,이 무식하기만 한 미개인이 감히 예언을 하는 근거이다.

아직 시간문제일 뿐,우린 지금 확실히 실패를 한 나라에 살고 있다.

서둘러 교훈을 얻어내서 보다 크고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있는 성과를 올려내야 할 것이다.'

'미개인,네 말이 맞다고 하자.그럼 우리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자꾸  하자고 하느냐?'고 따질텐가?

헐~

 

우린 우리가 주인인,우리 손으로 대통령도 만들고 국회의원도 만드는 민주주의 공화국인 대한민국의 민중들이다.

그런데도 저런 무식한 논리를 앞세우며 따질텐가?

싸울 필요도 없다.피를 흘리거나 볼 필요도 없다.

우리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모아서 ,저것들을 바꿔내며 경종을 울려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언제 그런 걸 해 봤다고 하자고 하느냐고 따질텐가?

남들은 하는데 우린 못 해 본 것이 자랑인가?

그것을 해 본 다른 나라들 중에서도 실패를 한 경우도 있잖느냐고 또 따지시겠다?

그럼 그것을 주욱 유지시키고 있는 나라의 경우는 왜 거론하질 않는가?

그리고 설사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그것이 불가능해왔고,성공하질 못했다고 해서, 우리도 못할테니 아예 시도조차 하지 말자고 한다면 ,

그것이야말로 친일 매국노들이 오랫동안 추구해온 패배의식 심기의 성과라 할 수 있으니 ,가차없이 떨쳐버려야 할 것이다.

나의 논리를 지나친 비약이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도 많을 줄 알지만,

그것은 저들의 교활함과 치밀함,가증스러움을 간과한 데서 오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최근 친일 매국노 김무성과 김을동 등이 영화 '암살'을 관람하는 자리에서 영화가 끝나자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 김무성이를 보지 않았는가?

참으로 교활하기 짝이 없고,가증스러운 작태라 할 것이다.

그 장면에 속아넘어간 민중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내가 과연 어리석은 떼쟁이이기만 하단 말인가?

 

우리는 그동안, 100년이 넘는 동안 친일 매국노들에게 연전연패를 당해왔다.

일제의 앞잡이가 돼서 동족들을 학살했을 때도,미국 제국주의자들을 앞세워 처벌 직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이후 구국선열들을 압박할 때도,

민중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면서 정경유착이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만행을 저질러댈 때도,

거짓말로,사기로 민중들을 농락하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도 그들의 정체를 알려고 하지 않았고,알고도 모르는 척을 해 왔다.

연전연패를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젠 그 이유를 알았으니  승리하는 길을 택해서 저들을 물리쳐야 한다.

그게 선거를 통한 무혈혁명이라면 ,여당이나 야당이나 다 똑같은 놈들인데 그럼 누굴 찍어야 하느냐고 물을텐가?

미국이 그렇듯 우리나라도 양당제가 최선이기라도 한 양 세뇌공작을 펼쳐온 정치꾼들의 꼼수에 더는 속지 말자.

무소속 선거혁명이 그 대안이다.

무소속들을 뽑아 놓으면 뭐하느냐고도 말하지 말자.

무소속이라서 뽑아 줬더니 여당으로 야당으로 기어들어가더란 말도 하지 말자.

기어들어가거나 말거나 두고 보면서 잊지만 말자.

다시 다음 선거에 또 다른 무소속 혁명을 해내면 된다.

두 번만 무소속 선거혁명을 해내면 저들도 더는 우리들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지랄발광이나 이전투구를 하며 민생을 외면하지 못할 것이다.

한 번만 해 보고 안 되니 그럴 줄 알았다며 포기하거나 혐오하지 말고,두 번 세 번 끈질기게 꾸짖고 심판함으로써 우리의 의사를 전달해가자.

100년이 넘게 성장해 온 불의세력들을 하루아침에 처단해버리는 건 어쩌면 불가능한 일 아닐까?

100년이 넘게 자라온 불의세력들이니... 어쩌면 그것들을 확실히 청산해내는 것은 그 이상이 걸릴지도 모른다.

자연을 파괴하는 건 잠깐이면 되지만,그것을 복구시키는 덴 그 몇 배, 몇십 배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지 않던가?

저것들의 압박과 박해,분란책동 등의 음모가 기승을 부려댈테지만 절대 굴하지 말고 꾸준히 추구해가자.

우리들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세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