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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동물의 분화


BY pooppo99 2015-09-08

인간과 동물의 분화

 

물질화 초기에는 대륙도 하나, 바다도 하나, 그리고 인종도 하나였다.

사람들은 모두가 옅은 갈색을 띤 채 투명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것이 인간의 원형이었다.

 

 

 

물질화 이후 고요하고 평화스럽던 대지는 대륙의 이동 후 모든 것이 변하고 분화하기 시작했다.

 

 

 

대지 속에는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에너지들이 내재되어 있었지만, 그동안 표출되지는 않고 있었는데, 대륙의 분리와 함께 다양한 에너지들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 분화의 에너지들은 각 대륙별 혹은 지역별로 지형을 변화시키고, 기후를 변화시키고, 그리고 생명체들을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인간들도 머무는 대륙과 지역에 따라 신체의 모습과 유전자들은 변화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분화의 에너지는 피부와 머리카락 색깔을 변화시키고 신장을 키우거나 줄이기도 하였으며, 눈동자의 색깔조차 변화시켰다.

 

 

 

예를 들어, 현대의 백인종은 땅의 에너지 때문에 피부색이 옅어진 경우이고, 흑인과 황인종은 각각 대륙 특유의 에너지 때문에 각각 검은 색과 노란 색이 더욱 드러나게 된 경우이다.

 

 

 

또한 같은 인종이라도 거주하는 지역의 고유한 에너지로 인하여 이목구비나 머리카락 색깔 등이 점점 다르게 변하였다.

 

 

 

이런 변화는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일어나는 일이었다.

 

 

 

대륙 이동 전에 있었던 동식물들의 원형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되고 분화되었으며, 또 무수히 많은 변종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퇴화되어 멸종되거나 변형된 채 그 종(種)을 유지하는 생명체들이 많았다.

 

 

 

오늘날 예티라고 불리는 히말라야의 산속 인간들을 비롯해서 중국의 예렌, 북미의 빅풋, 호주의 요위 등이 바로 이들의 후손들인데, 이들은 특별히 에너지 변화가 심했던 지역에 거주하던 인간들의 후손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소위 인류의 조상으로 불리는 여러 화석들이 남아 있는데, 이들 화석을 남긴 주인공들은 지구의 물질화가 일어날 때 최초의 인간으로 태어나기로 예정된 존재들이었는데, 물질화가 진행되는 기간 중 전체에 머무르지 못하였기 때문에 물질화의 경도(硬度)를 이기지 못하여 퇴화된 인간의 모습으로 살다간 존재들이다.

 

 

 

그들 대부분은 다른 정상적인 인간들의 눈을 피해 몇명이 모여 지내다가 육체의 죽음을 맞이하였고, 생식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유전자가 후손에게 전해지지 않았다.

 

 

 

현재 인류학자들이 현재의 인류의 조상으로 말하고 있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등 고 인류 화석들 중 상당수는 물질화의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여 생겨난 미완성된 인간들의 화석들이다.

 

-계속-

 

빛의생명나무 http://udecat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