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이 있으면 위험도 있다.
--손자병법--
손자병법:중국 고대 군사학 명저.중국 최고의 병서.
춘추시대 말기의 군사학설 및 전쟁경험을 모두 묶은 책이다.
그 가운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와
우세한 병력의 집중,민첩한 기동작전 등의 수많은 기본원칙은 세계 각국 군사전문가들의 높은 평판을 얻었다.
조조를 포함한 11 명이 주를 달았고,많은 외국어로 번역됐다.(브리태니커)
일하지 않은 자, 밥먹을 자격이 없다는 식의 말이 도서고금을 통해 전해져 내려오지만,
어느시대에나 공짜를 바라고 ,죄를 짓거나 추태를 부리고...그래서 전쟁은 유사이래 쉬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만 잘났고 저는 못났으니 내가 저를 무시하거나 지배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공연히 시비를 걸어서 자신의 우월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도 ,
어쩌면 공짜를 바라는 고약한 깡패의 심보일 수도 있는데...
하필이면 병법를 설한 책의 글을 인용하면서 ,저 말이 이런 생각과 오버랩이 되다니...^*^
위험을 감수할 각오가 없다면 이익은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텐데...
과연 인간은 진화를 하고 있는 것일까?
당당하게 ,떳떳하게,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들을 수많은 선현들이 전파해주셨는데,그 반대로만 살고 있으면서 퇴보를 하고 있다니...
키 좀 컸다고,얼굴 좀 반반해졌다고 진화를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그런 친일파적,박근헤적 존재들과는 말을 섞고 싶지 않고...
그런 퇴보현상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분명하게 벌어지고 있으니...
그 이유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줄 알지만,난 단언컨대,친일 매국노로 인한 것라고 주장한다.
조선시대 말엽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그것들은 결국 경술국치의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민족혼 짓밟기에 나서기 시작했으니...
가히 1세기가 넘는 동안 끈질기게 민중들을 세뇌시켜 왔고,지금까지도 쉬지 않고 세뇌공작과 역사왜곡,그리고 배금주의,향락주의를 만연시키고 있다.
원칙이나 도덕적 양심,배려,진심,용서,약자 보호 등의 아름다운 정신을 싸그리 무가치한 것으로 격하시키고,
도둑질,사기,폭력,갑질,그리고 도덕적 해이를 권하는 등으로 전 민중들의 정신세계를 혼란시키면서,민중들 상당수를 공짜나 바라는 비인간으로 만들어버렸다.
일단 저것들이 하라는대로 빚이라도 져서 저것들 배를 채워주면 언젠간 눈덩이처럼 불려서 되돌려주리라 믿게 만들었다.
절대 지켜질 수 없는 공약을 남발하는 저것들을 믿으라면 자신들도 모르게 믿게 만들어버렸다.
이내 속았다는 걸 알면서도 항의조차 하지 못하도록 무기력하게도 만들어 버렸다.
성추행이나 성폭력을 저질러도 뽑으라면 뽑아주고,자기 호주머니에서 도둑질을 당하고도 나를 따르라면 따르면서 칭송을 하게 만들었다.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쳐도 나를 따르라 하면 우르르 몰려다니며 환호를 해주고,정의의 세력들을 물리쳐라 하면 가스통 들고 나서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극소수에 불과한데,그런 꼴을 보고도 분개할 줄 모르고 ,못본 척을 하는 민중들 대다수의 무기력증이 사실 큰 문제인데...
왜 그런가 봤더니 그들에게 대들었다가 손해를 보지 않을까?다치진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원인인 것 같다.
참으로 교활하고 치밀하게 공포정치를 잘도 해 왔다는 것인데...
천안함,세월호,메르스,돌고래 사태 등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저것들은 민중들을 깔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박근헤가 대통령이 된 이후 국격은 추락일로를 달리고 있고,인권보호나 언론의 자유 보장,집회,시위의 자유 등을 보호하는 데선
세계 최하위를 달리고 있고,부정부패지수나 자살률,이혼율 등은 최고를 자랑(?)하게 됐으니...
세월호가 침몰하기 직전 배를 드러내고 있었던 장면을 기억하는가?
지금 우리 나라의 운명이 딱 그렇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구경만 하고 있다간 싸늘하고 숨막히는 바닷속으로 영원히 침몰하고 말지도 모른다.
그 사이 세월호 선장처럼 일찌감치 빠져나간 친일 매국노들은 나라를 미국이나 일본에 넘기고 그것들의 은사를 받으며 행복하게 살지도 모른다.
두렵지 않은가?
끝없이 경고를 보내오고 있는데도 ,위험하다고 꼼짝도 안 하면서 이익만 보고 싶어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얼마나 수치스러운지 모른단 말인가?
개미도 비가 올 것 같으면 줄지어 이사를 간다.
그런데 자랑스러운 한민족,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들은 폭풍우가 코 앞에 닥쳐있는데도 요행수만 바라고 꼼짝도 안 하려 하고 있다.
얼마간의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야 한다,피해야 한다,막아야 한다.
행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