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되면 꼭 오지랖 넓으신 분들이 오시잖아요.
시댁이 큰집이라 시댁에서 준비 다 해놓으면
아침 8시에 오셔서 9시에 차례 지내고
식사만 하고 슝 가시는 어르신이 계신데요.
그 짧은 시간동안 눈에 보이는 사람들 걱정을 그렇게 해요..
설에 저 임신했을 때도 그렇게~~~~~
"살 많이 찌면 애 낳기 힘들다."
관리 해야 한다.
등등등..
매번 오실때 마다 엄청 스트레스 인데
실제론 저 짤방처럼 못하겠지만
짤방 생각하며 견뎌야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