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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BY 미개인 2015-11-04

From:블로그씨(네이버에서...)

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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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주인의식부터 갖추는 게 중요할 것 같군요.

난 그저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다 훌쩍 떠나가버리고 말 것이란 생각을 하고 살아가면 ,

그의 삶은 의미도, 보람도,그리고 즐거움도 찾을 수 없이 지루해지기만 할지도 몰라요.

 

저도 서른 살 무렵에야 비로소 깨닫기 시작한 사실인데,

그 이전까지는 남들이 시키는대로만 하는 것도 벅차했고,하루하루 따분하기만 한데다 ,

워낙 능력도 없었던 저로선 불안하기만 했고,하염없이 길거리를 방황하기도 했더랬어요.

다니던 직장에서도 뺀질뺀질 말도 안 듣고 잘난 척만 해대다가 싸움질을 해대기 일쑤였고...

 

그러다 자영업을 해 보려고 직장을 그만두게 됐고,아주 자그마한 구멍가게를 시작하면서 ,

마침 열풍이 불기 시작하던 PC통신으로 만난 사람과 결혼까지 하게 됐습니다.

후아~그런데 하루하루가 너무 벅차고 힘들더군요.

내가 이 정성으로 직장생활을 했더라면 지금쯤 샐러리맨의 신화가 돼 있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하지만 이미 일은 벌어졌고,특별한 기술이 없던 저로선 되돌릴 수도 없었습니다.

개업한 지 2년 여만에 과로로 쓰러질 정도로 피튀기게 ,치열하게 살아냈습니다.

지금은 혼자 살게 되면서 ,과거의 치열했던 삶의 열매를 따먹으며 풍족하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은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제 막내동생이 한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정말 일을 열심히 함에도 불구하고 매번 승진에 누락이 되는 걸 불만스러워 하며 자영업이나 해 볼까 하는 걸 뜯어 말리면서 제가 권했더랬습니다.

넌 그 회사의 직원이 아니라 네가 사장이라고 생각해라.

제가 해 보지 못했고 아쉬워했던 걸 동생에게 권유했던 것이죠.

그 권유가 빛을 발했을까요?

동생은 동종 업체의 탄탄한 기업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되고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면서 연구소 팀장을 지내다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업을 하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직장만이 아닙니다.

이 나라도 바로 나의 나라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린 보통 자기 이름으로 등재된 부동산이나 동산만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에만 치중하는 면이 있는데,사실은 이 나라가 바로 내 나라고 ,공공재산이 다 나의 것이기도 하단 걸 알아야 합니다.

내 집은 소중하게 다루고, 가꾸고, 깨끗이 유지하고 싶어하면서 ,

공공재산 등은 내 것이 아니니 마구 다뤄도 되고 쓰레기 등을 버려도 된다고 생각해 보지 않았나요?

결국은 우리들이 피땀흘려 벌어서 낸 세금으로 조성한 것들이고 유지 관리되는 것들입니다.

도로도 우리의 도로이고,자연도 우리의 자연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도로를 한 번 걸어 보세요.

낯이 후끈 달아오르는 걸 느낄 수 있게 될 겁니다.

근처의 동산에라도 올라 보시면 똑같은 낯뜨거움을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온갖 쓰레기가 나뒹굴고 있고,청소를 하고 또 해도 끊임없이 버려지고 있어요.

여러분의 안방에도 그러는지요?

여러분의 정원도 마구 파헤치고 ,소중한 나무들을 함부로 꺾고 그러십니까?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은 우리의 심부름꾼들입니다.

집사이고 ,경리과 직원이며 ,관리부서 직원들이죠.

만일 여러분들이 직접 월급을 주는 직원들이 일은 안 하고 부정부패만 일삼으며 ,자신의 일과 관련된 곳에서 비자금이나 얻어먹을 궁리만 하고 ,할 일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여러분에게 대든다면 가만히 있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당장 해고시키겠죠?

대통령이나 장관,국회의원,공무원 등도 똑 같습니다.

우리들의 세금으로 월급을 주고 활동비를 지급해가며 일을 시키고 있는 우리들의 심부름꾼들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할 일은 하지 않고 뒷돈이나 챙기는 데 급급하고 있어요.

즤들 멋대로 철밥통을 자처하며 우리의 곳간에서 마구 도적질을 해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버려두자고요?

야단쳐야죠.그래도 말을 안 들으면 해고해 버려야죠.공무원들의 철밥통 관행을 없애고,4년 만에,5년 만에 한 번씩 우린 선거를 통해 그들을 면접하고 채용하는 선거란 행사를 통해 심판을 해야죠..

그 중차대한 행사를 소홀히 하고 선거일은 노는 날이라며 해외로 ,국내 관광지로 내빼느라 바쁘고 선거를 안 합니까?그래서 어떻게 됐죠?

사회가 개판이 돼 버렸습니다.

우리들이 면접도 대충,고용도 대충 늬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맡겨둔 결과입니다.

 

급기야는 저것들이 나라의 역사를 자신들의 가정사로 만들고 ,자신들의 잘못을 덮어버리곤 두고두고 도둑질을 해먹으려 오만방자한 짓거리를 해대고 있잖습니까?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핑계로 한국사를 왜곡시키려는 꿍꿍이를 펼쳐대고 있잖은가 말입니다.

그래도 그것들더러 알아서 하라고 구경만 하고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주인자리까지 빼앗으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는데도요?

야당이 있지 않냐고요?

그들도 똑같다곤 생각지 않으시나요?

겉으론 견제를 하는 듯하면서 뒤로는 야합을 하고 나눠먹기를 하면서 짜고 치는 고스톱과 마찬가지의 작태를 펼쳐대며, 우리들 주인들을 갖고 농락하는 건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럼 방법이 없지 않으냐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들의 목소리를 낼 절호의 찬스 아닙니까?

이젠 여와 야 중 양자택일을 하라고 강요받아오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를 해서 ,여와 야 모두에게 철퇴를 내리칠 찬스란 말입니다.무소속 선거혁명을 통해서 말입니다.

 

가능하냐고요? 

불가능할 건 또 뭐죠?

사표만 양산하는 꼴이 돼서 불구대천의 원수같은 친일매국노들만 좋은 일 시키는 거 아니나고요?

당장은 그럴 수도 있어요.

하지만 두 번, 세 번 지속적으로 무소속 선거혁명을 추구하면서 동지들을 규합해 가다 보면 우리가 그리도 꿈에 그리던 우리들이 주인으로 행세하게 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혁명...하면 보통은 폭력적 혁명을 떠올립니다만,피 한 방울 안 흘리고 ,전혀 시끌벅적하지도 않게 조용히 혁명을 이룰 수 있는 길이잖아요.

그저 우리들의 한 표만 제대로 행사하면 되는 겁니다.

우리들이 행사한 선거권이 지난 대선에서처럼 조작될 개연성도 있으니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부정선거를 저질러대는 가증스러운 무리들을 잊지 말고 법으로 처단하면 되는 것입니다.

가능합니다.

그리고 꼭 해내야 합니다.

왜?내 나라니까...

남의 나라도 아니고 ,심부름꾼의 나라는 더군다나 아니며,매국노들의 나라는 더더군다나  아니니까요.

 

직원을 고용해서 사업을 하려 해도 돈만 가지곤 성공할 수 없습니다.

얼마간은 사업에 대해서 사장이 알아야 전문가를 고용해서 일을 시킬 수도 있고,더 잘하라고 격려도 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종업원들의 말만 믿고 허황된 꿈만 꾸다간 ,종업원들에게 휘둘려서 결국 망하고 마는 꼴을 얼마나 많이 보고 있습니까?

정치인들에게,공무원들에게 휘둘려서, 저것들을 부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저것들에게 지배를 당하는 꼴이 돼서야 나라가 안 망하고 배길 수 있을까요?

정치적 관심을 가져야겠죠?

저것들이 함부로 군림하려들지 못하도록 저것들보다 더 정치적으로 성숙해야겠죠?

그리고 매 선거 때마다 엄히 심판해줘야겠죠?

지금 저것들,나라의 심부름꾼들은 그동안 도둑질한 것으로 시정잡배들을 돈을 주고 사서 행동대원으로 앞세워가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고 조작하고 있습니다.난동을 피워대고 있습니다.

각종 통계수치까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마구 조작해서 민중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들으셨나요?

여당의 골목대장이 민중들을 상대로,진실을 상대로 전쟁을 선언한 것을 말입니다.

민주주의의 이념에 도전을 하고,예전의 독재국가로 돌아가서 민주주의를 유린하겠다는 이야긴 들어 보셨나요?우리들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것이고 우리들,주인들에게 도전을 하겠다고 선언했단 말입니다.

가당치도 않은 오만방자고 꼴값입니다.

가차없이 심판해줍시다.

내년 4월이면 총선이 있습니다.

절대 1번은 찍지 말고 ,가능하면 인물을 보고 2번 이후의 사람들 중에서 뽑으며 무소속 선거혁명이란,전무후무한 과업을 완수해냅시다.

그리고 또 4년 간 지켜보고 ,잘못하면 꾸짖고 ,잘하는 자들에겐 또 다시 일자리를 보장해주는 식으로 길들여 갑시다.

혼란해지지 않겠느냐고요?

지금처럼 모든 가치관이 전도된 것보다 더 혼란할 수가 있을까요?

마피아들이 판을 치고 있고,부정부패가 만연해 있으며,도둑놈들과 사기꾼들이 우리들의 판단력을 흐려놓는 지금보다 더 혼란한 상황이 있을 수 있을까요?

 

사회생활 하기가 한결 편리해질 겁니다.

양심적으로 열심히 살기만 하면 심부름꾼들이 알아서 잘 관리해주고 ,우리들에게 이득과 행복을 안겨줄테니까요.

공연히 나다니며 아부를 하지 않아도 되고,음침한 곳을 찾아다니며 뒷돈을 집어주지 않아도 ,내가 열심히 일한 만큼의 보상을 받으며 잘 살 수 있을테니까요.

더 잘 살고 싶으면 좀 더 열심히 일하고 ,상부상조하면 되니까요.

열심히 연구하고 창조해서 대기업들에게 권리를 강탈당하지 않고 그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을테니까요.다양성을 존중받으며 우리 모두가 똑같은 인격체로 대우받을 수 있을테니까요.

우리들의 공동선을 위해 우리들이 만든 법을 공평하게 적용받으며 ,유전무죄 무전유죄 등의 억울함의 극치를 맛보지 않아도 되니 훨씬 행복해지겠죠?

직무유기를 하거나 직권남용을 해대는 것들은 가차없이 탄핵을 시킬 수도 있도록 법을 만들게 심부름꾼들에게 시키면 되니 저것들에게 기죽거나 꿀릴 이유도 없어질 겁니다.

 

내가 바뀌는 만큼 세상이 바뀐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주인정신을 갖고 바르게 살아가면 세상은 5천만 분의 1만큼 주인들의 세상으로 변해갑니다.

옆의 사람까지 끌어들이면 5천만 분의 2만큼 바뀌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렇게 범위를 늘려가면 언젠간 5천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이 오고야 말 겁니다.

조만간에 통일이 돼서 남북으로 갈린 채 고통스러워하는 일도 없어지게 되면서 1억,2억 명으로 인구도 늘어나서 세계최강대국이 될지도 모른단 말입니다.

전 세계에서 자기 나라로 이민 좀 와줍시사 사정사정을 해대는 날이 올지도 모른단 말입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자랑스러워 하며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에게 감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왜 게으른 민족이고 더러운 민족입니까?

세계 최고의 우수한 혈통을 타고난,부지런하고 깨끗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란 걸 각성하고 ,

단군왕검께서 건국이념으로 표방하신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하며 ,

유대인들이나 미국,중국,일본,러시아처럼 힘으로 밀어붙이려는 리더십이 아니라 ,

그들 스스로 우리를 닮고 싶어하고 배우고 싶어하게 만드는 리더십으로 세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차근차근,주인정신으로 무장하고 , '나부터 개혁'으로 자리를 잡아간다면,

과거 시인 타고르가 예언한 것처럼 동방의 등불이 되어 ,

전 세계 지구촌을 밝고, 평화롭고, 행복한 곳으로 만드는 지도적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후손들은 그런 영광의 열매를 따먹으며 공존의 나무를 더욱 잘 키워서 존경받는 사람들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당장 실천하기 시작합시다.

부정하고 불의한 낌새는 싹부터 잘라버려야 하는데,이미 자랄대로 자라서 우리들 주인들을 덮고도 남을 정도로 거대해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우린 이 정도의 시련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여길 정도로 과거 역사에서 많은 단련을 받아온 민족입니다.가차없이 밑둥을 잘라버리고,뿌리까지 캐내서 다신 준동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립시다.

 

11월 14일 서울 대학로에서 결의를 다지는 전국적 행사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참석하여 정의로운 세상으로 가는 첫발을 당당하게 떼어놓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