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3

엄마의 호박


BY 노라죠 2015-11-13

저희 엄마는 퇴직한 아빠랑 같이 
오래전부터 농사일을 하고 계세요^^

딸래미 임신 소식에 밭에 있던 호박중
대박 큰 호박을 준비해 놨더라구요~
다들 태어나서 저렇게 큰 호박은 첨봤다며ㅋ

근데 요걸 거실 바닥에 뒀더니 접촉 때문에
상처가 나서 내년까지 못두겠다며,,ㅠㅠ

지금 약을 만들순 없으니 말렸다가 약을  
만들어도 되는지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엄마는 무지 속상해하는데 그렇다고
방법을 몰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