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동의하지 않는 한,이 세상 누구도 당신을 열등하다고 느끼게 할 수 없다.
--엘리너 루스벨트--
엘리너 루스벨트(1884~1962) 미국.프랭클린 D.루스벨트의 부인.
자신의 개인적 권리에서 두드러진 대중적 인물이 된 그녀는 미국에서 가장 활동적인 영부인 중 한 명이다.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조카딸로 뉴욕에서 태어나 ,인도주의적 활동으로 명성을 얻었고 ,정치와 공동 분야에서 여성을 위한 역할의 모델이 됐다.
1905년 ,백부의 소개로 먼 사촌인 프랭클린을 만나 결혼했고,1921년 남편이 소아마비를 겪게 되자 그를 대신하여 정치적 활동을 시작했다.
프랭클린의 뉴욕 주지사와,이후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그를 위해 진상조사 여행을 자주 다녔다고 한다.
여성계와 소외된 자들,소수 민족들을 위한 인권 투쟁을 벌이기도 했으며,국제 연합 대사를 지내면서 인원 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만국 인권 선언을 기안하는 데 도움을 줬으며,존 F.케네디 대통령에 의해 여성 지위 위원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저서로는 '나의 개인적 일에서'와 사후 출간된 '내일이 지금이다' 등이 있다.(위키백과)
요즘 사람들에게 '너는 왜 이리 못났냐?'는 식으로 무시를 하면,아마 모르긴 몰라도 목숨을 건 결투가 벌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말을 듣기를 죽기 보다 싫어하는 그들은 과연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어쩌면 스스로 자존감이라곤 못 느끼고 살다가 ,그런 자신의 약점을 찔러대는 사람을 만나면 분통을 터뜨리는 건 아닐까?
난 심리학을 전공하지도 않앗고,공부를 많이 한 사람도 아니며 똑똑하지도 않지만,부화뇌동에 천재적 기량을 발휘하는 현대인들을 보노라면 느낄 수 있다.
부회뇌동 하는 데 들어갈 시간과 정성,그리고 물질적 비용을 조금만 아껴 자아추구에 쏟아 붓는다면 훨씬 인간적 삶을 영위할 수 있을텐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그런 노력엔 인색하기 그지없는 것 같다.
더러 독서를 하고 인문학 강연 등을 쫓아다니며 기를 쓰는 사람들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까이서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노라면 남아도는 시간을 어쩌지 못하다가 젠체를 하기 위해 나선 사람들도 적잖음을 발견하곤 씁쓸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권력의 주변에 몰려드는 사람들을 보면 잘난 척,있는 척,고귀한 척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ㅠㅠ
엊그제 안 철수 의원의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주최하는 송년회에 초대를 받아 회원의 자격으로 참석을 했는데,
열심히 눈도장이나 찍고 싶어 하는 무리들이 안 철수를 둘러싸고 있어서 ,그리고 그와 찍은 사진 한 장으로 행세를 하려는 똥파리들이 어찌나 극성을 피워대는지 ,
잘 모르는 사람이 지나치다 봤더라면 무슨 패싸움이라도 하는 현장으로 오인을 할 정도였다.
그러다 한 자리 보장받지 못하면 지난 대선에서처럼 오히려 적진으로 달려가서 비난해대느라 촌음을 아낄 것들이...
그들에게서 자존감을 찾아보기란 해운대 백사장에 떨어진 옷핀 하나를 찾기 보다 힘들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나만의 경우일까?
새누리당에선 그 정도가 훨씬 자심하니...
당대표는 물론이고 내로라 하는 굵직굵직한 직함을 지닌 것들이 불법대선사범의 눈에 들기 위해 ,소위 '똥구멍 핥기'작업에 몰두하는 꼴이라니...
자존감은 커녕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는 것들이 서로 진박임을 주장하며 돌진 앞으로만 하면서 주변의 눈총 따위 아랑곳도 하지 않는다.
사실 행정부의 수반이란 공무원인 대통령은 선거에 개입하면 안 된다는 걸 ,즤들이 지지난 대통령인 노 무현 을 탄핵시키면서 알았을텐데도,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으니 해 봐야 결국 국회통과도 시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앞둔 총선,대선에서 마이너스만 될 줄 알테니,
있으나 마나한 야당을 무시하고 전횡을 일삼고 있는 것이다.
비겁하기만 한 야당은 자기들 밥그릇을 잃게 될까 봐 저것들의 그런 속셈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한국인들이 아무리 외쳐대도 모르는 척만 해댄다.
심지어는 지난 대선의 개표조작 사실을 밝히며 물러나라고 하는 강 모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해서 경고나 날리는 데 협조하고 있으니...
자존감 부재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럼 그들만 탓하고 손을 놔버려야 할까?
우리들을 돌아보자.
우리들 스스로 자존감을 갖지 못하고 대충 되는대로 살다 보니 저것들이 저리 된 건 아닐까?
민주주의 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했고,그런 자신들의 모습이 한심하다 못해 부끄럽다 보니 주인임을 부인하고,
심부름꾼인 대통령이나 장관 나부랭이,국회의원 등을 신성불가침한 존재들로 치켜세워가며 그들의 나팔수가 되기를 자처하는 건 아닐까?
악순환이다.
그 고리를 끊어버려야 한다고 말들은 잘도 하면서 정작 그 키를 갖고 있는 자신들 만은 바뀌려 하지 않고 ,주인이길 거부한다.
아직 4개월이나 남은 내년 총선의 성패는 이미 결정이 난 것과 다름없다시피 나라꼴이 돌아가고 있으니 ,친일매국노들만 살 판이 났다.
미리 이길 자리 질 자리를 정해 놓곤 험지가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자리싸움을 하는 꼴불견을 연출하고 있으나 한국인들은 그러려니 하고 만다.
참으로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가요 가사가 있는 줄 안다.
김 정일인가 하는 작가가 쓴 책 제목에도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하는 것이 있는 줄 안다.
왜 우리가 자존감을 찾아가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는 말이 아닌가?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나서 ,같잖은 간신배들의,역사적 범죄인들의 종 노릇을 하고 싶어 안달을 하다니...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스스로를 하찮게 여기고 남들 하는 거나 따라하며 바보처럼 살고 있는 꼴이라니...
이런 한국인들의 패배의식에 절은 심리를 간파한 교활한 친일매국노들은 보기 좋게 이용하면서 자신들의 사복을 채우는 데 아낌없이 이용해먹고 있으니...
결국,저것들의 저 꼴값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우리들의 자기비하 내지는 자학에서 빚어진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깨달은 바가 있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외치는 사람들이 있지만,이젠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 종북이라고 빨갱이라고 손가락질을 해대고 있으니...
이 시대의 참 언론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손 석희의 어록 중 이런 현상을 잘 꼬집은 필살기적 발언이 있으니...
"신부가 가난한 이에게 빵을 주면 훌륭하다는 칭찬을 듣지만,그가 왜 가난한 것인지,사회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빨갱이란 비난을 듣게 된다."
참으로 정곡을 찔러버린 명언이 아닌가!
당장 눈에 보이게 시위현장에 와서 눈도장이나 찍어주면 훌륭하다 말하고,
사회 부조리를 극복하고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민하고 대안을 연구하는 사람은 빨갱이네,겁쟁이네,분열이나 조장하는 새누리2중대네 하면서 비난을 하고 있으니...
시위를 하면서 그런 자신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죽일놈들 취급을 하면서 ,
자신들을 위해 대안 마련에 열심이고,가시밭길을 헤치고 있는 사람을 향해선 겁쟁이네 불순세력이네 하면서 비난을 하다니...
누워서 침을 뱉다 못해 똥을 싸고 오줌을 싸서 자기 위로 마구 뿌려대는 꼴이 아닌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 버리고 짓밟아 버리는 ,은인을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인간으로선 도저히 할 수 없는 배은망덕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있다.
필요할 땐 온갖 아부를 해서라도 끌어들이고,소용이 다 닿았고,자신들의 꼴같잖은 행동에 제동을 걸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내쫓고 짓밟아버리는...
좀 깨어 있네,잘 났네 하는 사람들이 이러하니 ,먹고 살기 바쁘고,빚 갚기 바쁜 사람들이야 일러 무삼 하리오~
안 철수가 사비를 털어 당사를 임대하고 ,창당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자 ,
일부 사람들이 돈 자랑하느냐고 비아냥 대질 않나,그 돈으로 연탄이나 사서 불쌍한 사람들이나 돕지 ~하는 사람도 있다.
그가 V3나 수천억 원의 기부를 한 사실을 모르지 않으면서도,왜 더 내지 않느냐고 닥달을 해대면서 그는 얼마나 기부를 하며 사는지 원~
그럼 그들에게 도로까지 막아가며 불편을 끼치고 돈을 써대는 비용으로 불쌍한 노숙인들이나 돕지 뭐하는 짓이냐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무식하다,개념이 없다,빨갱이다,새누리 세작이다 해댈 것 아닌가?
어떻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단 말인가?
어떻게 친일매국노들 앞잡이 노릇이나 하려는 무리를 맹종하며,그런 그들과 함께 하지 않는 사람들을 싸잡아 비난할 수 있단 말인가?
평탄한 여생을 유유자적 즐기다 갈 수 있었던 사람을 불러내 가시밭길 한 가운데 처넣곤,
도와주진 못할 망정 사리사욕 추구방편으로 정치를 하려는 무리들과 같은 존재로 격하시키다 못해 친일매국노 세작으로 취급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허무맹랑한 헛소문을 양산해서 퍼뜨리곤 기정사실인 양 받아들이게 만드는 공작정치꾼들의 행동대원들이 돼선 친일매국노들을 돕고들 있으니...
참으로 슬프고도 가소롭기 그지 없다.
언제까지 그렇게 뜬구름만 좇다가 갈텐가?
발밑을 내려다 보고 주제 파악을 철저히 해서 분수껏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이 가장 인간적으로 사는 비결이다.
그럼 가진 것이,누리는 것이 많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남들이 뭐라든 개의치 않고 내 식대로 보람차게,알차게 살아갈 수 있단 말이다.
그렇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익숙해지면 주변을 둘러볼 여유도 생기고,보다 많은 사랑을 주고 받을 수도 있으며,
비로소 행복의 비결이 남들이나 따라다니며 부화뇌동하는 것이 아니고,자아추구를 하며 내 식대로 사는 것임을 알게 된단 말이다.
잠시 즐겁자고 빚내서 잔치를 벌이곤 그 빚을 갚느라 여생을 노예처럼 사느니 ,
내 분수에 맞게 살아가면서 남에게 굽신거리지 않고 당당하게 자유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인간적인가 말인가?
지금 세상은 전 세계인을 빚의 노예로 만들어서 단칼에 인격을 잘라버리고 노예로 만들려는 유대인들이,국내적으론 친일매국노들이
거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생각하고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럼 이제 와서 어쩔 도리가 없으니 그저 그들 뜻대로 노예가 돼야 할까?
우리 격언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것이 있음을 잊었단 말인가?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날 수 있다.'는 말도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 척하고 바보처럼 저것들의 음모에 말려들어가는가?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서 안 철수 신당이 '친일매국노 척결당'이나 ,물질이 아닌 정신을 중시하잔 '정신당',
아님 분수껏 살자는 슬로건을 내건 '분수당'으로 이름을 붙였으면 좋겠다!
뜨뜻미지근한 슬로건이나 내걸고 새누리당이나 새정연과 종씨인 새정치당 식으로 만들었다간 필패하고 말리라.
충격적인 개혁의지를 표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