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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지 않으면 희망의 싹이 피어난다!


BY 미개인 2016-02-10

어떤 곤경에 빠지더라도 거기에 억눌리지 않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절대 절망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약간의 희망은 용기 있는 사람을 그 곤경에서 구출해주는 길잡이로 작용한다.

                     --타키투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56~ 117) 고대 로마.역사가.

가이우스라는 이름으로도 기록에서 발견된다.

기사 신분의 집안에서 태어나 당시의 유명한 수사학자 마르쿠스 아페르 밑에서 공부했으며,타고난 글재주로 이름을 떨쳤다.

그나이우스 율리우스 아그리콜라의 사위가 되면서 원로원 의원이 되고,70년대 후반에 로마의 관리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97년에 루키우스 베르귀니우스 루푸스의 죽음으로 보충 집정관에 선출됐다.

98년에 장인에 관한 전기를 씀으로써 문필가로서 첫 발을 디디고,비슷한 무렵에 라인강 북부의 풍토와 그곳에 살던 게르만족에 관한 '게르마니아'를 썼다.

'타키투스의 역사', '타키투스의 연대기'라는 저서로 역사가로서 후대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그의 저작은 로마 제국의 쇠망을 한탄하고 공화정 시대의 기풍을 회복할 것을 호소하는 류가 많은데,이는 그가 당시 로마 본토의 퇴폐와는 거리가 먼,

지방의 속주 출신이자 기사 신분 출신이었던 점,플라비우스 왕조 치하에서 로마의 풍속이 제재되고 있던 점,

도미티아누스 치하에서 '폭군'을 경험한 점등이 작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자신이 원로원 의원이었으므로,공화정 시대의 전통이 남아있는 원로원이 주도하는 정치를 회복해야 한다는 경향이 저작에 나타나고 있다.(위키백과)

 

요즘은 사소한 일로도 쉬 좌절해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물론 그러한 원인 말고도 얼마나 많은 고통이 있었을까를 생각한다면,

본인도 두 번이나 바보짓을 했던 사람으로서 전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사실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

옛날처럼 고생들을 안 해 본 탓도 있고,거의 전 가정의 부모들이 직간접적 헬리콥터 부모형이어서이기도 하겠지만,

워낙 심화된 양극화 탓에 위화감이 크다 보니 생긴 현상이기도 할테니...사회학자들의 면밀한 검토와 대안 제시가 있어얄 것이다.

 

나는 워낙 없이 살아왔고,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  온 덕분인지,만년에 혼자가 돼서도 별 불안감이나 두려움이 없이 유유자적하는 편인데,

일이 잘 안 풀린다고 해서 안달을 하던 때와 비교해 보면 ,오히려 유유자적을 하는 지금이 훨씬 형편이 낫다.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소욕지족(少慾知足)하려 하다 보니 마음이 편안하고,그것이 얼굴로 드러나면서 보는 사람마다 얼굴이 좋아졌다는 소리들을 한다.

일이 잘 안 풀려도 별로 개의치 않고,일이 잘 되면 웬 횡재냐며 기뻐하는 식이어서 늘 표정이 밝고 행복해 보이는 걸 게다.

덕분일까?이번 설날엔 조금 비용이 들었는데,오늘 거의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벌이가 있었으니...참으로 신기하다.

명절 끝이고 겨울인데...

 

한때 절망을 하고 바보짓을 거듭했지만,그것마저 실패를 하곤 1년 여 운명을 저주했더랬다.

하지만 점차 기운을 내서 용기를 내니 주변이 온통 기회들 뿐이었고 ,희망일 뿐이었다.

거기에 그동안 살아오면서 쌓아온 신용 덕에 얼마간의 도움도 받아서 삶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고,이내 도움 받은 것을 감사히 돌려드렸다.

절망을 뚫고 나온 희망의 싹은 점차 커져서 이젠 여생을 그럭저럭 보낼 수 있을 정도까지 마련이 되고 보니 슬슬 행복해지기까지 했다.

행복하니 저절로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고,잘나지도 못한 내가 이리 행복할 수 있는 것은 빚이라고 생각하게 됐으며,

그 빚을 갚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니 ,나를 필요로 하는 곳들이 도드라져 보이기 시작했고,성의껏 그곳들에 빚을 갚아나가니 더욱 행복해지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궁즉통(窮卽通)이란 말은 ,곤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말고 용기를 내면 희망이 생긴다는 말이다.

전화위복(轉禍爲福)도 비슷한 뜻의 말이 아닐까?

모두가 곤경에 처했거나 화를 당했을 때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려 애를 쓰면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일 것인데,

그 짧은 순간을 버텨내지 못하고 좌절을 해버려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연출하고 만다.

나처럼 못난이가 이런 일들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꺼내놓는 것은 ,나보다 잘난 그들이 용기를 얻어서 이겨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인데...

워낙 졸필이라 읽는 이들이 많질 않으니 ...ㅠㅠ

하루빨리 필력을 키워 잘 정리해서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와 읽게 만들어야 할텐데...

 

요즘 지상파 방송사에서 매주 일요일,기획사 캐스팅 오디션 실황을 방송하고 있다.

거기 보면 아주 어린 친구들이 도전정신에 충만해서, 한 두 번쯤의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계속 도전을 해 성공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요즘은 드라마를 전혀 안 보는 편이라 요즘 드라마들은 어떤 식으로 감동을 주는지 모르겠지만,그 어떤 드라마보다 감동적인 장면을 자주 접하게 돼서 ,

매년 이즈음이면 꼭 챙겨서 보고,워낙 인기가 많아서 여러 종편에서 재방송을 하는 것까지 챙겨보며 매번 눈물이 글썽해지곤 한다.

특히 올핸 교포들이 약진을 하고 있는데,그 중 어려운 이민 가정 출신의 유 제이란 친구와 ,부모가 이혼해서 원치 않는 이산가족이 된 이 수정이란 친구가 특출나다.

한이 있어서일까?

자신들도 몰랐던 재능을 비로소 발견해가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데,참으로 감동적인 프로그램이라 생각해서 주변인들에게 권유하고 있다.

세 기획사의 대표들은 심사평을 통해 그들에게 개성발휘를 촉구하면서 ,

자신 안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서 일취월장하게 만들고 있는 프레임도 아주 마음에 든다.

거기 박 진영이라는 가수겸 기획사 대표는 근성이나 열정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왔는데,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 모두에게 던지는 말이 아닌가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요즘 사람들은 꿈이 없다느니,근성이나 열정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하고 있는데,이는 규격화된 암기재능만을 요구하는 사회적 구조에서 오는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 최고의 학교라고 생각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출신이 택배물건 절도를 일삼다 구속된 데서도 알 수 있다.

스펙 지상주의시대에,대학원까지 수료한 사람들이 비정규직으로 취업을 할 수 밖에 없도록 스펙은 차고 넘치는데도 ,

달리 방법을 찾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목적도 없이 스펙을 쌓으면서 공교육으로 가장한 사교육 시장을 살찌워주느라 여념이 없고,

그런 그들이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데 도움을 주겠다면서 우후죽순처럼 또 다른 사교육을 만들어내는 식이다.

이 사조는 당장도 그렇지만 긴 안목으로 봐선 나라를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니...

공권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단속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친일매국노 정부는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

아니 창조경제란 이름으로 오히려 부추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아스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이번 개성공단 폐쇄 선언도 ,그 어떤 소득도 없는 것으로,노처녀의 히스테리라고 밖엔 달리 말 할 수 없는 치졸한 작태다.

끊임없이 좌절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갈 뿐인 친일매국노정권을 더는 좌시해선 안 되는 이유다.

 

양극화 심화,사교육 조장,역사 왜곡,부자감세 서민증세,정경유착,사기 공화국,마피아 공화국....

모든 것들이 친일매국노들과 재벌들만의 세상으로 만들고야 말겠다는 친일매국노들의 음모요 흉계다.

1세기가 넘도록 우리 역사를 관통해 온 그들만의 음모이며 흉계인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좌절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주범이 바로 친일매국노들이란 걸 모르는 걸까?알면서도 그들이 무서워서 모르는 척을 하는 걸까?

그것들은 전혀 두려워 할 존재들이 아니다.

무서워하며 피하면 피할 수록 쫓아와서 짓밟아대고,맞서 싸우면 싸울 수록 주춤거리며 벗어나려 몸부림을 쳐대는 것들이니...

강자에겐 비굴하고,약자에겐 잔인한 것이 저들이란 걸 알면 좋겠다.

그리고 저것들이 가지고 누리는 것들이 실은 우리의 민족자산이란 걸 알아야 할 것이다.

강하게 달려들어 우리의 것을 빼앗아서 그동안 짓밟혀 온 민족적 정체성을 살리는 데 매진해야 할 것이다.

맨손으로 총칼을 든 저것들을 그리할 수는 없으니...

가장 좋으면서 유일무이하다고까지 할 수 있는 한 표 행사로 피 한 방울 안 흘리고도 할 수 있는 무소속 선거혁명을 해내야 할 것이다.

우리들에게 유일한 희망의 싹이니 ,이를 깨닫고 힘을 모아 여야를 모두 파고든 저것들을 싸그리 몰아내고 10년만 무소속 선거혁명을 해 보자.

우리 역사상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하겠느냐고 지레 포기하지 말자.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면 아직 누구도 해 보지 못한,혼란할 것이라고 겁을 주는 저것들 때문에 못해온 것을 해 보고 죽는 게 낫지 않을까?

그리고 장담컨데,바로 그 길만이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이다!

최악을 막기 위한 차악의 선택을 말하는 가증스러운 야권도 실은 친일매국노들의 주구들이란 걸 알아야 할 것이다.

전 한국인들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