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장기적인 시야가 자녀의 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루이 파스퇴르--
루이 파스퇴르(1822~1895) 프랑스.생화학자.세균학의 아버지로 불림.
분자의 광학 이성질체를 발견했으며,저온 살균법,닭 콜레라의 백신을 발명했다.
1861년의 저작 '자연발생설 비판'에서 발효가 미생물의 증식 때문이란 사실을 보였고,
동시에 영양분을 포함한 고깃국물에서 미생물이 증식하는 것은 자연발생에 의한 것이라는 종래의 설을 뒤집어 보임으로써,
기존의 자연발생설에 회복할 수 없는 일격을 가하고 세균설을 지지했다.
그의 연구는 발효음료를 오염하는 미생물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데,이로부터 우유 등의 액체를 가열해 그 중에 포함돼 있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법을 발명했다.
클로드 베르나르와 함께 1862년 최초로 실험을 실시했는데,이는 가열살균법(파스퇴라이제이션)으로 알려지게 됐다.
혐기성 균,즉 공기 없이 증식하는 미생물도 발견해서 1895년 미생물학 최고의 영예인 레이웬 훅크 메달을 수상했다.(위키백과)
두두두두두두두~밤낮 할 것 없이 주택가에,상가에 헬리콥터가 배회를 하고 있다.
허우대는 멀쩡한 아이들을 기어이 무뇌아로 만들어버리고야 말겠다는 부모들의 행렬이다,소위 헬리콥터 족들...
암기를 강요하고,점수기계로 전락을 시키고야 말겠다는 어리석은 부모들의 등골 빠지는 소리이기도 하다.
똥 싸고 나서 불러라,밑까지 말끔히 닦아주고 소독시켜주마고 대들며,이리 고생(?)한 부모를 잊지 말라?
죽을 때까지 배가 터지게 먹고 살 고기를 잡아다 주마고 하지만,결국은 앞서 갈 부모들인데,
그렇다고 잡아다 두고 죽으면 평생 먹고 살려니 하지만 ,그 고기는 결국 썩어버리고 말 것이며,그걸 먹고 살려니 병들이 들어선 독소적 존재가 될텐데...
그런 독소적 존재들이 세상을 흐려놓고 ,어지럽히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으면서도 내 자식만큼은 절대 그러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그런 썩은 것들의 꽁무니를 부지런히 쫓으라고 말하는 모순 덩어리들의 행렬이다.
프랑스에선 어려서부터 철학하는 습관을 들여주고, 중등과정에서 철학을 필수과목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의 시험문제를 보면 난해하기 이를 데 없지만,어려서부터 철학이 습관이 된 그들에겐 평범한 것일 수도 있다.
철학이 뭔가?
사전적 의미론 '인생의 궁극을 추구하는 학문'이다.
죽는 그 순간까지 왜 사는지를,삶의 의미가 뭘까를 고민할 수 있도록 기초공사를 해주는 것은 가정교육일 것이다.
그것은 인간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수일 것이며,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떤 훌륭한 스승도 할 수 없는 최고의 교육이 될 것이다.
부모만큼 자식의 배경을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고,그 아이의 성격이나 취향을 파악하기 좋은 스승은 없을테니,최선의 맞춤 교육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부모들은 하나같이 돈의 노예들이 돼선 불철주야 바빠서 가정교육을 등한시 하고 있다.
아이들의 입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최고!'란 말이 튀어나오고 있고,
아이들의 꿈이 고작 공무원이 되거나 건물주가 되는 것이란 조사결과 발표는 슬프지 않은가?
관피아가 돼서 세금 도둑질이나 해먹으며 평생 철밥통의 주인이 되거나, 갑질이나 해대는 개間이 되겠다는 것이니...
결국은 비리의 온상만 살 판이 나고 ,갑질은 더욱 기승을 부려대고만 있다.
나는 이리 살고 있지만,너는 성인처럼 살라는 도둑 부모의 자식교육과 뭐가 다른가 말이다.
도둑놈들의 세상이니 너도 도둑놈이 돼서 그들에게 지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이 최선일까?
사기공화국이니 사기치는 법이나 열심히 배워서 남들의 등이나 쳐먹으며 살라는 것이 바른 교육일까?
마피아 천국이니 마피아의 꼬붕이 되기 위해 부도덕한 삶에 익숙해지고 비리를 저질러서라도 정점에 서라고 가르치는 게 바른 교육일까?
결국은 자살공화국이니 자살하라고 가르칠텐가?
가치가 전도될대로 전도된 세상이고,뿌리까지 잘라내고 새로 건강한 씨앗을 뿌려야 할 썩은 나무와 같은 사회다.
곁가지나 대충 잘라내고 ,포장으로 가려서 바뀔 세상이 아닌 것이다.
우리들 부모들부터 바른 철학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요즘 슬픔에 가득차서 우울한 사람들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화를 삭일 데가 없어 터뜨릴 곳을 찾아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남들이 그러고 있는데 나라고 별 수 있겠느냐며 될대로 되란 식으로 마구들 살고 있다.
정치판은 더욱 가관이어서 ,최선이 불가능하다면 차선을 추구하잔 구호는 사라진 지 오래고 ,
나도 나쁘지만 저 놈들보단 조금 덜 나쁘니 나를 선택해달라는 뻔뻔한 개間 정치꾼들의 꼼수에 잘나고 잘난 사람들이 휘둘리고 있다.
그게 바로 나라니...
최악이냐 차악이냐 저울질해서 차악을 선택해 그것을 최악으로 만드는 데 등골 좀 빼달라는 무리들의 패악질 아닌가?
최악이든 차악이든 나쁜 놈들은 싸그리 쓸어내고 ,진실하고 성실한 심부름꾼을 고용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런 놈들이 없다면 우리들이 직접 직업훈련소장이 돼서 가르치고 키워 고용해야 하는데,그것은 멀고도 험난하니 싫다며 ,
도둑놈들의 자리바꿈이나 시켜주면서 도둑질이나 원없이 당해주잔 행태를 보이는 것은 참으로 위험천만한 생각 아닌가?
지금까지 그래왔는데,달리 뾰족한 수가 있겠느냐며 ,모색하기를 포기하고,추구하기를 거부하는 삶을 사는 게 과연 인간으로서 할 짓인가 말이다.
그러면서 아이들더런 잘 살라고 강요를 해댄다?
자식들은 부모의 뒤를 그대로 답습하게 된다.
자식은 부모를 흉 보면서 닮는다는 말이 그것을 증명해준다.
가장 가까이서 보고 배우는 건 부모의 삶이요,철학이며,가치관이다.
진정 자식들이 인간답게 잘 살기를 원한다면 나부터 인간적인 삶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불의를 보고 분개하며,얼마간의 고통을 감수하고라도 정의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바람직한 가정교육 자체다.
사교육에 밑빠진 독에 물 븟듯 나의 삶 자체를 부어대는 대신 내가 바르게 살아가고 행복하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이 나를 위해서도 ,자식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할 것이다.
점수기계를 만드는 대신 자기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나 스스로 자기주도적 삶을 살아 보여주는 게 최선의 교육일 것이다.
이 사회도,이 나라도,이 세상도,이 우주도 결국은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아무 책임도 없다면서 남들 탓만 하며 나도 불행해지고,자식들도 불행해질 수 밖에 없는 길로 꾸겨넣는 것은 참으로 박근헤스러운 짓 아닌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불법선거사범이자 유체이탈 머저리 박근헤 댓통년은 본분을 망각한 채 ,
시대착오적이게도 절대군주이기를 바라며 ,누리기만 하고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만행을 4년째 일삼고 있다.
그런 그를 비난하면서도 ,우린 자식들을 소유하기를 바라고 ,자신들의 멋대로 치장해서 갖고 노는 인형이나 장난감처럼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린 자식들의 인격을 독립적인 것으로 생각해서 존중해줘야 할 것이며,소유물로 생각해서도 안 될 것이고,
상전 모시듯 모시느라 등골이 빠진 결과, 집 밖으로만 나서면 바보가 되게 만들어서도 안 될 것이다.
나부터 바람직한 가치관이나 인생관을 갖추려 애쓰고,그것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나부터 자기주도적으로 당당하고 떳떳하게 삶으로써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바람직한 장기적 자녀교육이 될 것이다.
우리 사회 전체의 행복지수를 끌어올리는 결과까지 낳을 수 있을테니...
우리 사회의 뜨겁디 뜨거운 교육열은 너무 빗나가 있지 않은가?
이 열기를 바른 곳에 쏟아 붓는다면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세계최고의 모범국가가 돼서 세계를 지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의 아이들을 그런 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우리들이 추구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