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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BY 미개인 2016-04-08

나는 계속 실패하고,실패하고 ,또 실패했다.그것이 내가 성공한 원인이다.

                  --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1963~     ) 미국.스포츠인,

전직 농구선수.

1984년 시카고 불스 농구단에 입단하여 .1998년 은퇴하기 까지 열세 번의 크고 작은 MVP를 수상한 농구의 귀재라 불렸으며,

샬럿 호니츠 구단주이기도 하다.(인물백과)

 

도전하고 실패를 해도 다시 도전해서 또 실패하고,그러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도전을 한 덕분에 성공을 했다는 저 말은,

동서고금을 망라하고 많은 현인들이 강조해 온 말임에도 불구하고,우린 도전을 두려워하며 살고 있다.

나 역시도 그런 사람의 하나로서 큰 도전을 해 본 적이 없으니 실패를 한 경험도 없다.

단지 하나 결혼 생활에 도전을 했다가 실패를 한 것이 실패의 경험이라면 경험인데,다시 도전을 해서 성공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

나름대론 최선을 다했으니 평가는 그들의 몫일 터!

그나마 성실했던 덕분에 얼마간 먹고 살 만큼의 터전을 닦았을 뿐인데...

생각하기에 따라선 인간으로서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를 잘 극복해내고 얼마간의 여생을 위한 터전쯤을 마련한 것으로 ,

적어도 실패는 하지 않았으니 기 죽을 필요는 없다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또한 평범하기는 쉬우냐며 평범하게라도 살 수 있는 것에 만족하고 성공했다며 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지만,

50세를 넘어선 한 사나이로서 ,큰 도전을 해 보지 못한 것이 늘 마음이 불편하기만 하다.

 

취업도 힘든 마당에 젊은이들에게 도전을 하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고 비참하게 살라곤 할 수 없으니 어른 된 입장에서 참으로 미안하다.

내가 도전을 하고 실패를 하면서도 굴복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달렸던 경험이 있다면 나의 경험을 발판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도 제시할텐데,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만 간직한 채 심정으로만 응원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문득문득 어른인 체하고 싶어지는 걸 어이할꼬?

 

하지만 나의 전철을 밟고 있는 딸들만은 도전과 실패의 궤에 뛰어들어서 꼭 성공을 하기를 바라는데...

녀석들은 큰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겨울 방학에 유럽 배낭여행을 40일 간 다녀왔다.

여행을 다니면서는 힘들다고만 하던 녀석들이 귀국하는 자리에서 여행작가가 돼야겠다는 목표 변경이 생겼다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들이 이혼을 함으로써 꿈을 접은 듯이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다.

아직 20대 초반이니 만치 얼마든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고,녀석들 또한 꿈을 접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부디 ...열심히 기반을 다져서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시작해주길 바라며 얼마간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아비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

 

지금 세상은 기존 생각으론 상상도 할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초고령화가 돼 가고 있고,싱글들의 천국이 돼가고 있으니 ,그런 상황에서의 바람직한 길을 찾는데 몰두한다면 큰 성공도 이룰 수 있으리라.

이 상태에서 보다 바람직한 길로 가기 위한 대안을 마련한다든지,이 상태에서 최선의 삶의 방식을 연구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는 도전이 될 것이다.

아이디어만으로도 창업을 할 수 있는 세상이라 하니 ,좋은 아이템을 사업화 해서 많은 일자리도 만들고 스스로도 만족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할 일이 없더라도 가만히 있는 건 절대 말리고 싶다.

건강도 그렇고,두뇌활동도 둔해질 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야나 특기가 있는 곳을 찾아서 자원봉사라도 열심히 하다 보면 ,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사업이나 취업을 하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도 어려서부터 닥치는대로 온갖 일들을 해 왔지만,지금의 장사를 하는 데 큰 도움들이 됐다.

큰 기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년 넘게 이 일을 해오면서 당시엔 사소해 보였던 것들이 큰 도움이 돼줬다.

경험은 무엇이든 큰 재산이라는 걸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경험을 해 보고 싶어도 못할 수가 있으니 부지런히 경험을 쌓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주길...

 

젊음은 시행착오의 시절이다.

실패를 해도 건강한 육체를 바탕으로 곧 복구할 수 있고,앞으론 그런 젊음의 실패를 지원하는 시스템도 장만될 것이라고 본다.

그런 바람직한 세상을 위해 오늘부터 시행되는 사전 선거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선거 때만 되면 한 표가 아쉬워서 길길이 뛰는 정치인들을 보지 않는가?

그런데 정치에도 무관심하고 ,참여도 잘 하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정신을 쓸 겨를이 있을까?

하지만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때만 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들은 가장 먼저 젊은이들을 위한 정치를 해서,

젊은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싶어할 것 아닌가?

물론 지금 정부처럼 어르신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도 줬다가 뺏는 등 사기행각을 펼쳐대고 있지만,

그리고 아이들의 육아 비용도 지원을 한다 했다가 못한다 했다,다시 지자체로 책임을 돌리며 파행을 거듭하고 있지만,

이번 총선과 다음 대선에서 보란 듯이 질타를 받게 될 것이다.

우리의 한 표 한 표가 말하는대로 달라지지 않을 수가 없을테니...

그렇게 길을 들여가고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조만간에 우리들을 위해서만 일을 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정치를 아예 할 수도 없어질테니...

 

인물을 판단하는 데 있어서도 시행착오를 겪게 될테고,,그렇게 선거에도 경험이 쌓이면 진짜 인물을 알아보는 눈도 생기게 돼서 ,

포퓰리즘이나 사기성 공약을 내세우는 사기꾼들은 점차 자리를 잃어갈 것이다.

우리의 일상 어느 것도 정치 아닌 것이 없다.

그런데 정작 정치인들을 심판하고 칭찬하는 선거엔 무관심한 우리들이 정말 이상하지 않은가?

당장 이번 선거에서 작은 성공이라도 이뤄 보자!

혈연,지연,학연이 아닌,진짜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들만 뽑는다는 엄포를 사기꾼들에게 해주자.

조만간에 우리 나라엔 존경을 받는 정치인들이 그득해질 거고,우리들은 우리들대로 행복해지면서 행복지수가 급증하게 될 것이다.

기존의 정치관행을 말끔히 걷어내고,우리들만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성공을 이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