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장 큰 저주란 목마름이 아니라 만족할 줄 모르는 메마름이다.
--송 길원--
송 길원:목사.Hi Family 대표.
'교회와 사회가 건강하려면 가정이 먼저 건강해야 한다.'는 소신과 신념에 가득차 있으며,
기독교 가정사역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재치있는 유머와 탁월한 화술로 가정회복의 절실함을 즐겁게 전하는 가정회복 전도사이다.
소욕지족(少欲知足),즉 적은 욕심으로 만족할 줄 아는 것이 곧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말이 있다.
위의 송목사는 그런 만족을 모르고 늘 갈망하는 것을 가장 큰 인생의 저주라 명하였다.
또한 그는 건강한 사회를 형성하려면 가정부터 건강해져야 한다며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현실적 감각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과연 우리의 가정들은 건강한 사회,건강한 세상을 이루는 데 기여를 할 만큼 건강한지?
조선이 패망을 하고 ,일제 식민지시대를 거쳤으며,이후로도 친일매국노들이 군부독재까지를 펼쳐대면서 우리의 민족적 자존감을 짓밟아댔으며,
한국인들의 대부분이 저들 친일매국노들의 식민사관 세뇌교육에 경도돼버리고 말았다.
역사를 식민사관으로 채우고,박정희 일가의 폭정을 미화시킨 역사교과서를 당장 내년인가부터 우리의 아이들이 역사를 배워야 하는데,
일제의 위안부 문제를 애비가 했던 것처럼 돈 몇 푼에 합의해버린 박근헤정부가 뭐가 잘못이냐고 따지는 무리들이 있고,
그런 무리들에게 박근헤 친일매국노 정부가 국정원을 통해,재벌들을 통해 일당을 준 사실이 낱낱이 밝혀지고 있는데,
국정원도,청와대도,재벌도 입에 지퍼를 채우곤 나몰라라 하고 있으며,이런 역사적 범죄사실을 수사해야 할 검찰은 그 범죄자들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
친일매국노들의 치밀한 계획에 따라 경술국치가 있기 훨씬 전부터 지속돼 온 음모인 것인데...
이런 역사적 범죄 사실엔 목말라하며 밝히고 지키려 애써야 하는데 먹고 살기 바쁘다며 남의 일처럼 취급하고 있다.
그리곤 친일매국노들이 대대손손 매국 등을 통해 국부의 대부분을 도적질해서 갖고 있는데,
그걸 되찾을 생각은 안 하고 ,그것들의 가랑이 밑에 기어들어가서라도 그들의 돈을 구걸하려는 데만 정신을 팔고 있으니...
그것들은 엄청난 부와 권력을 독차지하고 있기에 ,그것을 이용해서 우리들 한국인들의 혼을 빼놓으려는 궁리만 하고 있다.
그 일환이 바로 물신숭배 사조를 전 사회에 만연시키는 것인데...
보고 있잖은가?어린 아이들이 프로그램 등에 나와서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최고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워대고,
그것들의 부모들까지 동원돼선 친일매국노들로부터 지시받은 대로 한국인들 일반을 물질의 종으로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그것들 친일매국노들은 워낙 교활해서 원하든 원치 않든 자신들로부터 빚을 내지 않는 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비교를 하게 하고 경쟁을 하게 만들어서 ,모두가 남들이 하는 건 나도 해야 직성이 풀리도록 세뇌를 시켜 왔다.
무리를 해서라도 일단 아파트를 사면 돈이 남는다며 ,아파트 청약붐을 전국적으로 일으켰다.
그렇게 해서 일부의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고 선전을 하게 만들고,그걸 본 사람들은 빚으로 집을 수십 채씩 갖게 됐다.
하지만 그 친일매국노 악마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집값을 떨어뜨려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쏟아져 나오는 경매시장 물건을 소문나지 않게 사들인다.
급매물로 쏟아지는 경매물건이나 시장의 부동산들을 쓸어모은 친일매국노들은 다시 슬슬 집값을 올려댄다.
얼마간 올랐다 싶으면 가진 부동산 물건들을 엄청난 이윤울 남기고 싸그리 처분하고,그렇게 얻은 돈으로 고리대금업에 나선다.
행여나 더 오를까 염려를 하며 한 푼이라도 더 대출을 받으려는 서민들에게 그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다.
그러다 얼마간 시장에 거품이 꼈다 싶으면 경기하락 공포를 퍼뜨리고,정부의 세금을 끌어들여서 신축아파트를 지어대며 미분양 공포를 퍼뜨린다.
그리곤 전세매물을 싸그리 월세매물로 만들어서 부담을 상승시키고 ,그런 미분양 아파트를 사게 만든다.
절대 올라갈 수 없음을 모르지 않으면서,조만간 인구구조의 변화로 엄청난 부동산들이 빈집으로 남을 것임을 모르지 않으면서 산다.
이미 우리나라의 주택보급률은 100퍼센트를 넘은 지가 오랜데,무주택 서민들은 줄어들 줄을 모르고,
친일매국노들의 손아귀에 있는 한국 정부는 서민들을 위한답시고 세금을 쏟아 부어 결국 친일매국노들의 소유가 될 아파트들을 지어대고 있다.
이런 음모들이 다람쥐 체바퀴 돌 듯 반복되고 있지만,일반 한국인들도,전문가들도,지도자들도 강 건너 불구경이라도 하는 듯 무관심 일색이다.
지난 기재부 장관 겸 부총리까지를 지냈던 최모시기란 잡놈은 빚을 내서라도 빨리 집을 사라고,절대 손해보지 않을 거라고 사기를 쳐댔지만,
그 놈팽이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려 그만두는 순간 바로 경제는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을 쳐댔다.
그런데 그 개잡놈은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안면몰수를 하곤 ,속은 한국인들만 바보로 만들고 있다.
우린 지금 저주를,최악의 저주를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런 줄도 모르도록 친일매국노들에게 세뇌를 당했단 말이다.
얼마나 더 좋은 집에서 살고 얼마나 더 좋은 차를 몰아야 ,얼마나 더 멋진 명품들을 걸치고 다녀야 만족을 할 것 같은가?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당장 분수껏 살기를 각오하고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우리들이 소비를 하지 않으면 나라가 무너진다고?친일매국노들과 그들의 돈줄인 재벌들은 그렇겠지~
하지만 절대 그런 일 벌어지지 않는다.
우리들이 열심히 일하고 소비를 하고 대출이자를 갚아가며 이룩한 성장률은 모두 상위 10퍼센트의 몫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그걸 증명한다 .
우린 우리의 분수에 맞게 구조조정을 스스로 하고,분수껏 살려고만 하면 당장 부자가 될 수 있고,행복해질 수도 있다.
난 집도 없고,가족도 없으며,돈을 많이 벌지도 못하지만 행복하기만 하다.
자그마한 가게가 있어서 그 한 켠에서 침낭을 펴고 잘 수 있으며,그 안에서 화장실도 가고,밥도 지어먹을 수 있으며,손님이 오면 일도 한다.
욕심꾸러기들이 보면 초라하기 그지 없는 이런 삶에 행복하다고 말하는 나를 사기꾼이라며 비웃을지 모르지만,
난 남에게 갚을 빚이 없고,쉬엄쉬엄 놀면서 살아도 많은 돈을 벌지 않아도 되도록 검소하게 살기에 늘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
그리고 내 주제에 차고 넘치지 않도록 적당히 기부도 하고 ,활동도 하면서 살고 있으니 뿌듯하기도 하다.
나의 머리와 가슴은 메마르지 않았고,목도 마르지 않아서 아쉬운대로 흡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얼마간 욕심을 버리고 자제를 하면서 살면 만족을 하게 되고,행복해질 수도 있다.
그리고 거기서 멈추게 될 것 같지만,얼마간 지나면 그닥 무리하지 않은 범위에서 해낼 수 있는 만큼의 의욕이 생기게 된다.
만족하는 마음은 결코 안주하게 하지 않고 ,늘 도약을 하게 동기를 부여해준다.
자연스레 내 몸을 내맡기고 싶을 정도의 가벼운 도약쯤에 만족을 한다면 우리의 가슴은 메마르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