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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들을 과소평가 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BY 미개인 2016-07-26

죽음도 불사하며 죽어간 용사들의 용기를 과소평가하지 않는 것처럼,우리 또한 용사들이 삶으로 보여준 용맹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존 F. 케네디--

 

J.F.케네디(1917~1963) 미국.35대 대통령

1961 년부터 1963년에 암살 당하기까지 겨우 2년 동안 대통령직에 있었지만,미국의 자유주의에 대한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남태평양에서 해군 장교로 근무했는데,자신의 배가 일본군에게 격침되자 위협을 무릅쓰고 동료를 구한 것으로 영웅이 됐다.

서투른 명문가 도련님이라는 우려도 받았으나 

역사가들은 케네디를 링컨 ,루즈벨트,워싱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그는 미국 대통령 중 유일한 가톨릭  교도라는 점과 ,상류사회에서 잉글랜드 혈통에 밀리던 아일랜드 혈통이라는 것 때문에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반발과 논쟁을 불러오기도 했다.

재임 중 쿠바사태,베를린 봉쇄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위기를 맞았으며,핵실험 금지조약의 체결과 '진보동맹' 결성 등의 업적을 남겼다.

댈러스에서 자동차로 가두행진을 벌이던 중 암살당했다.(브리태니커,위키백과)

 

KBS의 이사장인 친일매국노 이인호란 할망구가 김 구 선생이 한 게 뭐가 있냐는 등 헛소리를 해대고,

우리의 영웅 안 중근 장군을 테러리스트라고 말하는 족속도 있다는 것이 ,

그리고 그런 헛소리에 적극적인 공감을 보내는 무뇌아들이 많고도 많다는 사실이 심히 걱정되는 요즘이다.

오히려 자신의 조상의 친일 전력을 자랑하며 '천황폐하 만세' 삼창을 한,찢어 죽여도 시원찮을 공적 기관 책임자가 무사하다는 사실과,

전 한국인의 99% 한국인을 개.돼지라 칭하며 파란을 일으키고,야당에선 박완주란 재선의원이 한국인들 무시하라고 선배(?)에게 훈수를 두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니...

천하의 개잡놈 박정희의 독재시대가 도래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으면서 몹시 불쾌한 요즘이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조선이 망했던 것은 민비 일가를 중심으로 한 관료들이 썩었던 때문인데,지금은 관료들은 물론이고 민중들까지 썩었다는 사실이다.

망하지 않는 것이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다.

지정학적 장점(?) 덕분에 고래 사이에서 잠시 연명을 하는 수준일지도 모르는데,참으로 걱정이다.

 

문제는 골수 친일매국노들을 제외한 99퍼센트는 다 개.돼지라는 말인데,과연 그 개.돼지들은 아무 생각없이 서로 물고 뜯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

저것들이 교묘히 조성한 싸움터에서 출신이 달라서 싸우고,학교가 달라서 싸우며,소속 집단이 달라서 싸우고,성별이 달라서 싸운다.

그러는 사이 음흉한 하이에나 새끼들이 유유히 돌아다니며 아직 채 죽지 않은 개.돼지를 1퍼센트에게 상납하는 조건으로 시체들을 마음껏 독차지하고 있다.

슬금슬금 아직 죽지도 않은 개.돼지를 짓밟아서 죽여버리곤 자기들이 차지를 하면서...

이런 흉흉한 상태에서도 개 .돼지들은 1퍼센트들에게 피를 쪽쪽 빨리면서,옆의 개.돼지가 있어서 자기가 그렇게 고통 받고 있다고 발악을 해대며 멱살을 잡아 흔들어댄다.

참으로 어이없는 아비규환(阿鼻叫喚)이 따로 없다.

온통 아귀들이 서로 물고늘어지는 처참한 현실이 끔짝히기만 한데,무뇌아가 돼 버린 99퍼센트의 개.돼지들은 헤벌쭉~

빚이 자산이라고 생각하곤 더러는 중산층이라,더러는 서민이라,더러는 기초생활자라 자칭하며 각자의 위치에 맞는 도둑질을 해대느라 여념이 없다.

그러면서 저것들은 이런 짓 하면 안 되지만,난 중산층이라서,서민이라서,기초생활 보호 대상자라서 해도 된다고 억지를 부려댄다.

 

가령 요즘 소상공인들이 '김 영란 법'이라 통칭되는 부정부패 방지법을 두고 반대시위를 해대고 있는 것만 봐도 우리 사회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아예 공공연하게 뇌물로 주고받을 수 있는 한도를 정해놓은 법이라는 것도 참으로 부끄럽기 그지없는데,

그 한도가 너무 야박해서 뇌물의 규모가 작아지고,그럼 공무원 등의 마피아들이 돈을 덜 쓰게 될 것이며,자신들의 생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주장인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 사회는 뇌물 등으로 오가는 더러운 돈이 없으면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 사회란 뜻 아닌가?

자신의 금고를 털리고,도둑놈들의 수중에 들어간 자신의 돈을 다시 얻어먹으려 발악을 해대는 것과 뭐가 다른지?

이런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독립투쟁을 했으며,민주투쟁을 했을까?

만일 하늘나라가 있다면 당신들이 이런 나라를 굽어보며 무슨 생각들을 하시고 계실지 죄송스럽기 그지없다.

 

우리는 당신들의 안위를 희생시켜가며 정의를 위해 싸워주신 순국선열들 덕분에 겉으로나마 독립국가에서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다.

그런 분들을 당장 편하자고,당장 더러운 똥가루 조금이라도 더 얻어먹으려 비난하고 짓밟아대는 것은 천벌을 받을 일이다.

무슨 소리!그런 사람들이 더 잘사는 나라가 우리 나라인데?정의를 위해 싸운 영웅들의 가족은 하나같이 거지인데?

이게 옳단 말인가?

그래서 1퍼센트의 기생충들이 가만히 있으라니 가만히 있는 것인가?

프랑스나 필리핀 등에선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미개한 나라가 바로 개미일국,즉 대한민국의 최근 개명 이름이다.

미국(美國)이라고?未國이다.일본(日本)이라고?쪽바리 왜구들이다.그것들의 개가 돼서 살자고?ㅠㅠ

가만히 있지 말아야 한다.

규탄하고 ,꾸짖고,혁명해야 한다.

더럽고 야만스럽게,잔인하게  총칼로 하는 혁명 따위,이젠 필요없지 않은가?우리에겐 전지전능하다고 해도 좋을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있다.

이 표로 피 한 방울 안 흘리고도 세상을 발칵 뒤집을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린 이미 지난 총선에서 보지 않았던가!

 

아직 저것들이 실감을 하지 못하고 어영부영 넘어가려는 꼬라지를 20대 국회 초기부터 보이고 있지만 괜찮다.

1년 남짓만 지나면 대선이 있고,다시 지선이 있으며 또 다른 총선이 있고, 대선이 다시 돌아온다.

쉬지 않고 저것들 ,똥파리 정치꾼들의 목을 죌 수 있으며,말라비틀어지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신선한 맑은 피로 갈아치우면서 그 피가 잘 흘러 활기차고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도록 길들여 갈 수 있단 말이다.

우리도 이젠 가장 일상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란 걸 피부로 느끼며 살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잘만 하면 10년 안에도 가능할 수 있는 일이지만,워낙 저것들이 깽판을 쳐둬서 어쩌면 20년 정도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가?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 99퍼센트를,개.돼지 취급을 받고 분개해서 대한민국을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주셨다며 순국선열 대접을 해줄텐데...

그럼 우리들도 조상들에게,선배들에게 당당할 수 있을 것이며,운명의 순간도 후회나 미련 따위 느끼지 않고 흐뭇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 사는 거 뭐 별 거 있던가?

그렇게 이름 석자라도 남기고 죽을 수 있다면 잘 산 삶이지 않을까?

99퍼센트의 양심적인 한국인들이 1퍼센트의 반역자들에게 개.돼지 취급을 받으며 지배를 받던 이해할 수 없는 나라에서,

무혈,무소속 선거혁명을 일으켜 세계에서 보기 드문 민주주의의 기틀을 확립한 ,모두가 영웅인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낸다면 세계사에 길이 빛날 것이다.

우린 할 수 있다.

그리고 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