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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정신은...


BY 미개인 2016-08-30

보상을 구하지 않는 봉사는 남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 자신도 행복하게 한다.

                    --마하트마 간디--

 

마하트마 간디(1869~1948) 인도.정신적.정치적 지도자.

'마하트마'는 '위대한 영혼'이란 뜻으로 인도의 시인인 타고르가 지어준 이름이다.

영국 유학을 다녀왔으며 인도의 영국 식민지 기간(1859~1948) 중 대부분을 영국으로부터의 인도 독립 운동을 지도하였다.

영국의 제국주의에 맞서 반영(反英) 인디아 독립운동과 무료 변호,사티아그라하 등 무저항 비폭력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위키백과)

 

많은 정치꾼 등이 고아원이나 양로원 등을 찾아서 싸구려 구호품을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사진을 찍어대는 통에,

연말 등이 되면 노인들이나 고아들이 괴롭워한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는데,불우한 사람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봉사(奉仕)란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씀'이란 대표적 뜻을 가진 말이다.

보상을 바라거나 거기서 무언가를 이루려는 목적을 갖고 하는 봉사는 봉사가 아니라 사기요 만행일 수 있다.

약하거나 불우한 사람들을 자신의 목적 달성에 수단으로 이용하는...

나라를 위한다며 자신의 사리사욕이나 챙겨대는 정치꾼들의 가증스러운 작태를 우린 매일 보고 듣고 있다.

그리고 그 사기를 쳐대는 댓가로 어려운 한국인들의 세금을 분탕질해대는 악마급 존재들이 바로 정치꾼들이다.

그렇지 않은,진정한 사람은 정치인이라 정중히 대접하고 싶지만,과연 그런 제대로 된 정치인이 우리 나라에 있을까?

 

온통 불의와 부정,부패,거짓말이 횡행하는 우리의 정치현실에서 제대로 된 정치를 하려면 목숨을 걸지 않으면 안 될지도 모르는데,과연 그런 사람이 하나라도 있던가?

서로 물고 뜯고 할퀴고 때려주려는 개間들이 ,속마음을 숨긴 채 이익에 따라 영합하고 배신하기를 밥 먹듯이 하는 살육의 장이 우리의 정치무대다.

그리곤 그게 정치라며 ,고귀한 정치이념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의 출현을 사전봉쇄한다.

참으로 가증스럽다 하지 않을 수 없는 암적 존재들이 바로 우리의 정치꾼들이다.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멀쩡하던 사람도 그들처럼 암적 존재로 변하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고,

그런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은 과거의 김 구,장 준하나,노 무현처럼 의문사를 당하고 말아온 것이 현실이다.

그러면서 국가와 한국인들을 위해 봉사하러 정치를 하게 됐다고 말하는 ,참으로 가증스러운 이중인격자들!

 

그런 정치현실에서 까짓 목숨 따위에 연연하지 않고 ,말 그대로 목숨 걸고 정의로운 세상으로 가는 정치를 해 보고자 나선 사람이 있다.

그는 많은 정치꾼들과 정치인들을 살피며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모색해 왔고,지금은 성남시장을 지내며 자신의 정치철학을 실현해 보이고 있다.

그리고 시간이 나는대로 돌아다니며 그런 자신의 정치철학을 알리고 ,동참할지도 모를 사람들에게 정치란 이런 것이다라고 알리고 있다.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 말하는 것을 해내서 보이며 ,합심해서 이 난국을 헤쳐나가자고 호소를 하고 있다.

또한 개.돼지라 불리는 99퍼센트의 민심을 열심히 청취하고 있으며,고충을 나누고,어울리기도 한다.

협잡꾼들의,친일매국노들의 쉴 새 없는 공격을 받고 있지만,능수능란하게 대처하고 있으며,그럴 때마다 더욱 강해지고 있다.

말로만 떠들어대는 기존의 정치꾼들과는 달리 행동으로 말하고 실적으로 말하는 보기 드문 정치인의 모범이다.

자신이 말한 것 이상의 행동을 보여주고 약속을 지키는 모범적 인간이기도 한 이 재명은 권력욕에서가 아니라 위기에 처한 이 나라를 위해 정치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제 보다 큰 정치를 하려고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피곤하고 ,안으로 밖으로부터 밀려드는 공격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법도 하지만 아마 그는 힘들다기 보다 뿌듯하게 할 것이다.

 

아마도 인도의 간디가 그런 삶을 살아 왔고,그래서 직접 경험한 바를 위의 명언으로 표현했을 것이고 알리고자 했을 것이며,가르치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위대한 시인 타고르가 그를 위대한 영혼으로 칭하며 '마하트마'란 이름을 지어줬으리라.

한국의 마하트마 간디라 불렸던 함 석헌 선생께선 나의 할아버지와 같은 해인 1901년에 태어나셔서 1989년에 돌아가시기까지 

우리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많은 일을 하셨던 분인데,하얀 도포자락을 휘날리시며 독재자들의 총칼에 맞서 싸우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 분 역시 나라를 위해 평생 봉사를 하시다 가신 분인데,법정 스님이나 김 수환 추기경 같은 분들과 함께 물불을 가리지 않고 싸우셨던 분이다.

한길사에서 스무 권짜리 전집도 내셨는데,예전에 소장하던 서적들을 모두 지역 도서관에 기증하면서 함께 기증했으니 누군가 보고 감화를 받고 있으리라.

오다가다 내가 기증한 책이 꽂혀 있는 걸,그리고 그 책을 젊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걸 보면 참 흐뭇할 것 같아서 ,

나 혼자 간직하고 보기엔 아까운 책들을 화물차에 그득 싣고 갔던 게 벌써 사오 년?봉사하는 마음이었다.

 

혼자가 돼서 살면서 많은 여유가 생겼고,그 여유를 물질적으로든 시간적으로든 봉사하며 살아오면서 남들도, 나도 함께 행복해지는 걸 느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절대 나누지도 ,빼앗기지도 않겠다며 허섭쓰레기들을 움켜 쥐곤 행복이 휙휙 지나다녀도 잡지 못하곤 불행해서 죽겠단다.

그 욕심을 놓으면, 그 집착하는 걸 놓으면 행복을 잡을 수 있는데...

남들이 가진 건 어떻게든 갖고 놓지 말라고 부추기는 건 천사가 아니라 악마다.

절대 행복해지지 못하도록,그래서 자신들에게 기구하도록,따르도록 만들기 위해서...

이 시대의 악마는 누구인가?

친일매국노들이고,좀 더 크게는 유대인들이 바로 그 악마다.사탄이다,마귀다!

물신을 숭배하라고 강요하고 있고,빚의 노예가 되라고 강요하며 ,인류를 자신들의 종으로 만들려는 ...

 

2년 남짓 전에 300여 명의 어리고 순박한 눈망울들을 바다에 수장한 악마도 ,

다시 사드(THAAD)란 제2의 세월호를 들여다 국론을 분열시키고,한반도를 전장화하려는 음모도,

저항하거나 반대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며 사기협잡과 협박을 일삼는 무리들의 작태도 다 악마들의 만행이다.

그런 악마의 달콤한 꾐에 빠져 그들의 앞잡이가 되거나,아님 그 악마가 두렵다며 웅크리고 눈치만 살피거나,

용기를 내서 맞서 싸우는 용사들을 빨갱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무리들 모두 악마들의 앞잡이인 것이다.

나는 악마인가?아니면 악마와 당당히 맞서 싸우며 행복해 하는 진정한 인간인가? 

저마다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악마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라를 위해 봉사를 한다면 ,

총체적 위기에 빠진 우리 나라 대한민국도 살리고,자신들도 행복해질 것이다.

가자!악마 사냥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