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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자들의 횡포


BY 미개인 2017-04-28

우리가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고 절망하는 것이 기득권자들이 원하는 상황이다.

                --버니 샌더스--

 

버니 샌더스(1941~     ) 미국.정치인.

자칭 '민주사회주의자'라 부르고 ,미국 상원에서 유일한 사회주의자다.

민주당의 보수색에 대한 반발 및 자신의 사회주의 신념으로 인해 무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다만 민주당 간부회의에 참석하는 등 민주당과 연계해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말,부자 감세안의 통과를 비판하며 여덟 시간 삼십칠 분 간 이뤄진 필리버스터로 화제를 모았었다.

2015년,진보진영의 권유와 무소속 출마의 현실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민주당의 2016년 대선 경선에 뛰어들었으나 최종지명을 받는 데는 실패했다.(위키백과)

 

일제치하에서 36년 간 일제보다 더욱 악랄하게 동족들을 절망의 늪으로 빠트려 온 친일매국노들이 현재까지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

친일매국노당인 자유당은 물론이고 진보를 자처하는 재야 및 사회 전 분야에 깊숙히 침투한 저것들은 

전방위적으로 그 작태를 계속하고 있음을 우린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차마 입밖으로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있다.

작금의 박근헤 파면과,그로 인한 대선 정국과 토론회  등을 지켜보면서 분개해마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줄 안다.

정권교체까지 해 봤지만 달라진 게 없으니 무엇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보냐며 절망을 할 법도 한데,

한국인들은 포기하지 않고 촛불을 들기 시작했고,역사적 거보라 할 수 있는 대통령 파면을 이끌어 냈으며,

이런 상황에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밥그릇 싸움질을 해대는 정치꾼들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 이번 주 토요일에 23차 촛불문화제를 계획하고 있다.

물론 이들이 극소수에 불과하지만,지난 수 개월을 돌아봤을 때 그 파급력은 엄청난 것일텐데,

여전히 친일매국노들과 그 주구들은 개망나니같은 인사를 대선후보로 내세우고 ,기습적으로 사드를 배치하는 등의 작태를 펼치고 있는 것이니...

우리는 다시금 '박근헤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란 슬로건을 상기하고,더욱 가열차게 투쟁해야 할 것이다.

미안하다고 생각만 하지 말고,온 가족이 광장으로 나와서 함께하라!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라며 엄지척을 해대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이것이야말로 현대 한국병의 근원이라 생각한다.

이것 또한 저들 친일매국노들의 음모에 의한 것인데,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기가 한이 없다.

이렇게 된 데는 사람들로 하여금 비교하고 경쟁하게 만들어서 분에 넘치는 삶을 추구하게 만듦으로써 

전 국민을 빚쟁이로 만들어 버리려는  음모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다.

경쟁심이 없으면 어떻게 발전을 할 수 잇겠느냐는 궤변을 앞세우며 끝없이 경쟁하면서 불행하게 살라고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1600조 원을 상회하는 가계빚과 ,비슷한 수준의 공적 빚,그리고 결국은 우리가 갚아야 하게 될,역시  비슷한 수준의 기업빚까지,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천문학적인 숫자의 빚이 우리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고,분위기는 절망적이기만 하다.

최근에도 여럿이 모여 자살을 하는 자살모임의 집단자살 사건이 여러 건 있었고,

활발하게 활동을 해야 할 젊은이들이 유일한 신분상승의 길로 생각하고 있는 공무원 시험을 위해 

숨막히는 고시원에서 끙끙대다가 끝내 자살을 하고 마는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렇다 보니 사랑도,결혼도,출산도 하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면서 사회는 점차 고령화가 돼 가는데,

저것들 친일매국노들은 처첩들까지를 총동원해서 숫자를 늘려가고 있으니 점차 저것들의 비중은 커져만 가고 있다.

그러면서 제도와 정책들은 한결같이 저것들의 기득권을 보호하는 것으로만 채워가고 있으니...

부자감세 정책이나 로스쿨 정책 등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은 개천에서 용이 나는 걸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물질만능주의를 넘어서 물신숭배에 가까운 사조를 ,교육이나 정책,언론 등을 통해 전 국민의 뇌속으로 침투시킨 주체가 친일매국노라 주장하는 것은,

자산 순위 상위 1퍼센트의 것들이 국부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이승만 이후 권력까지 차지한 저것들이 대개 친일매국노들이란 것에 근거한 것이다.

그것들은 또한 현대판 음서제(蔭敍制:고려,조선시대 나라에 공을 세운 신하나 높은 관리의 자손을 과거를 치르지 않고 관리로 채용하게 한 제도)를 통해 

부와 권력을 세습하며 자신들만의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는 형편이기에,이를 널리 알리고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함이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등의 선출직 정치인들을 앞세워 제도화 시키도록 촉구하는 방법으로 관철시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저것들의 세뇌교육에 의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포기한 채 저것들의 노예처럼 사는 게 속 편하다고 침묵하는 우리의 모습이라니...

다시 한 번 외쳐 보겠다.

"우리가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고 절망하는 것이 기득권자들이 원하는 상황이다."

 

우리는 노예도 아니고 ,다스림의 대상도 아니며,저것들을 부려 먹는 주인이란 걸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고용하고,감시하며,꾸짖고 잘 하라고 질책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저것들에게 감시를 당하고,야단을 맞고,저것들이 꽂은 빨대로 피를 쪽쪽 빨리며 살아서야 될 말인가?

우리가 정치인이란 심부름꾼을 고용해서 정치를 잘 하라고 시켜먹으려면 우리들 스스로가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정치에 참여를 해야 한다.

구멍가게를 하면서도 종업원을 고용하려면 운영도 알아야 하고 일도 잘 알아야 제대로 일을 시킬 수 있는데 그것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그럼에도 정치만은 그러지 않고,고용만 하고 월급만 주며 방치를 해 온 결과가 작금의 혼란이고,난국인 것이다.

최순실이와 박근헤가  우리가 주인이란 걸 가르쳐 주기 위해 분탕질을 제대로 해 준 것이다.

여기서도 주인정신을 함양하기를 거부한다면 ,조만간에 지구촌의 가장 미개한 국민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

 

힘 내서 우리 손으로 적폐를 하나씩 청산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