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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BY 미개인 2017-10-08

얄팍한 사람은 운을 믿는다.강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는다.

      --랄프 왈도 에머슨--

 

랄프 왈도 에머슨(1803~1882),

그는 1834 년과 미국 남북전쟁 당시의 미국 순회 강연을 통해 에머슨의 주장과 웅변은 지속적인 신념을 심어주었다.

그는 유럽의 심미적 .철학적 조류를 미국에 전했던 문화의 중재자로서 공헌했으며,

미국의 르네상스(1835~1865)로 알려진 찬란한 문예부흥기 동안 자국민을 인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모든 피조물이 본질상 하나이고,인간은 본래 선하며,가장 심오한 진리를 밝히는 데는 논리나 경험보다는 통찰력이 더 낫다는 믿음에 기초한 관념론 사상체계인 

초절주의의 주된 대변자로서 ,또한 유럽 낭만주의의 지류를 미국에 심은 사람으로서 ,

모든 사람 안에  깃들어 있는 정신적인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도록 종교적,철학적,윤리적 운동에 있어 방향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

1830 년대에 독자적인 문학자가 된 그는 1830 년대가 가기 전에 '자연'.'미국의 학자;,'강연'을 통해 후에 초절주의자로 칭하는 사람들이 모이게 했고,

에머슨은 그 초절주의의 대표자로 널리 인정받게 됐다.

유니테리언 교회의 목사이자 예술 애호가였던 윌리엄 에머슨의 아들로 태어나 성직을 이어받았다고 한다.

 

내가 요즘 가장 즐겨 쓰는 말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 중 당연한 것 또한 없으니 ,뭔가 누리고 있다면 과연 내가 그에 합당한 노력을 했는지를 돌아보고 ,

그것을 가능케 해 준 사람들이나 환경에 늘 감사하며 살라고 강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일정 부분을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살면 행복하게 사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도 말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네잎클로버(행운)을 찾기 위해 사정없이 세잎클로버(행복)을 짓밟으며 살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얄팍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강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얄팍한 사람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지만,

강한 사람은 얼마간의 역경에 닥치더라도 그것을 자신의 탓이라고 여기며 이겨내려 노력하고 큰 성과를 얻게 된다.

그리고 행운도 그것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고 하는 말도 있는 것처럼,

얄팍한 사람은 행운이 닥쳐도 그것을 불행의 씨앗으로 만들고 말지만,

강한 사람은 행운이 오면 더욱 열심히 살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나누며 살면서 더 큰 행복을 누리게 됨도 흔하진 않지만 볼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후자의 경우는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다는 것은 ,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전자의 경우에 해당한다는 말도 될 것이니,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하며 살 일이다.

 

세잎 클로버는 어디서나 쉽게 찾아 가질 수 있지만,네잎클로버는 어지간해선 찾을 수도, 가질 수도 없다는 건 큰 가르침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