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복이 와요 ^^ 오랜만에 읽어보는 시리즈 ㅎㅎ 퍼왔어요
옛날에 칠득이와 만득이가 살았는디 하루는 칠득이가 일년동안 일해서
받은 세경으로 엽전을 받아서 어디에 숨겨 놓을까를 고민하다가
땅을 파고 묻은 다음 그곳에다 "여기 돈 없음"이라고 써 놓았고
그때 지나가던 만득이가 그것을 보고서는
그 돈을 꺼낸 후에 "만득이가 안 가져갔음" 이라고 써 놓았다네요.
며칠 후에 칠득이가 돈이 잘 있나 확인 차 땅을 파보니
돈은 없고 만득이가 써놓은 팻말만 있더랍니다.
이에 화가 난 칠득이 씩씩 거리며 마을로 가서 뭐라고 한 줄 아세요?
"만득이 빼고 다나와!! 씩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