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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BY 형준맘 2017-10-11

어떤 여름날 이런 문자가 왔습니다.
피를 흘린 남자가 너의 집안에 있다...
저는 그 문자를 무시했습니다.
그러자 또 문자가 왔습니다.
피를 흘린 남자가 너의 방문앞에 있다...
저는 무서워서 숨었습니다.
그러자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이 하는 말.
누나 나 코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