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은 스페인여행으로 시댁 차례에도 참석 못했어요.
처음 있는 일이라 다들 이해해 주신 덕분에 편안한 여행이었어요.
설 다음날 도착하여 친정에만 들러 늦은 새배를 드렸지요.
시부모님은 모두 안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