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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를 원하세요?”라고 묻는데 “아니오”라고 답할 사람이 있을까..


BY 비법이 2018-03-26

“행복하기를 원하세요?”라고 묻는데 “아니오”라고 답할 사람이 있을까. 열 명이면 열 명 다 행복을 꿈꾼다. 하지만 다수는 “불행하다”며 고개를 숙인다. 그렇다. 뜻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다. 더구나 약육강식의 정글 같은 경쟁 사회다. ‘하하 호호’ 웃으면서 스물네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 그렇다고 숙명으로 치부하면 곤란하다. 인간은 운명을 개척하는 지혜를 갖춘 존재다. 그래서 ‘행복은 선택’이라고 했나 보다. 여기 참행복을 선택한 네 가족의 이야기가 있다. 이들은 용기를 냈다. 부자·성공의 철탑을 오르는 위태로운 사다리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산속 오솔길 같은 향기로운 길을 택했다. 그 길을 걷는 그들만의 행복을 담았다.